박사모 태극기와 다른 느낌' 김정숙 여사 태극기 2개 꽂고 경기장으로!김정숙 여사, 평창동계패럴림픽 시작 후 연일 경기 응원에 직접 나서김정숙 여사가 연일 평창동계패럴림픽 경기 응원에 나서 화제다. 김 여사는 15일 오후 강원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한국과 캐나다의 아이스하키 준결승전을 관람했다.
최근 태극기가 박근혜 탄핵사태를 계기로 박사모들이 집회에서 국정농단 범죄자 박근혜를 위해 흔들어 대면서 태극기 이미지가 나빠진 탓에, 김 여사의 태극기에 환호를 보내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청와대가 언론매체를 통해 공개한 해당 사진에 누리꾼들은 “저게 진짜 애국보수”라며 찬사를 보내는 분위기다.
이날의 경기는 7 대 0으로 대한민국이 졌지만 관중은 연신 “대한민국”을 외쳤고 “잘했다”는 격려와 끝없는 응원의 함성을 보냈다. 김 여사는 “다음 경기도 있으니 체력 관리, 부상 관리 잘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고, 선수 가족들은 이에 고마움을 표했다.
청와대는 김 여사가 이날 경기장에서 선수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국민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 이번 기회로 장애인 스포츠가 국민에게 많이 알려지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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