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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욱 회장과 라마다르네상스호텔 '쥴리' 이야기

크리스킴 | 기사입력 2020/10/07 [17:20]

조남욱 회장과 라마다르네상스호텔 '쥴리' 이야기

크리스킴 | 입력 : 2020/10/07 [17:20]

 

 

욕망의 투영 

 

1. 쥴리의 삶 

 

어릴 적 부친을 여의고 러브호텔을 경영하던 엄마 최은순 편모 슬하에서 자란 30세 쥴리(72년생)가 모친과 함께 대한민국 부와 권력 정점에 서게 된 성공스토리를 들어보자.. 

 

1) 러브호텔주 최은순 

 

북한강변 러브호텔 뉴월드 모텔은 1993년 의정부지검의 불법 증축 단속 때 다른 근처 모텔들과 달리, 홍만표 검사가 나선 덕에 불구속 벌금형에 그쳤다. 최은순의 동거남 김 씨가 지인을 통해 홍만표 장인을 통해 힘을 쓴 덕이다. '검사의 힘'이라는 달콤한 맛을 본 것이다. 

 

1990년대 후반 최은순은 미시령휴게소 운영 사업자에 접근하여 투자동업을 제안하고, 결국 최은순은 동거남 김충식과 함께 미시령휴게소를 손에 넣는다. 세금탈루와 탈세로 돈을 벌던 중 2006년 미시령터널 개통과 함께 국가 보상금을 받고 철거된다. 부실채권 등으로 나온 건물이나 토지를 경매로 사들여 되파는 방식으로 재산을 불리던 최은순-김충식 커플의 재산증식법에서, 동업자들과의 송사는 엄청난 '무기'였다. 송사에 있어 공권력을 이용하는 방법을 쓴 것이다.  

 

2) 최은순의 재산증식법

 

방주산업, 충은산업(김충식의 충+최은순의 은), 비제이엔티, 엔파크, 슈프림캠, 한국교양문화원 등 다양한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 대표이사, 사외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돈을 벌 수 있다며 투자자를 모은 후, 그 돈을 인마이포켓해버리는 식이다.

 

소송이 들어와도 검사 사위가 막아주니 아무 문제가 없었다. 슈프림캠은 MB때 장충체육관 헌금 몇조로 기독교은행 만든다고 사기쳐서 투자금 받아 튄 사건인데, 주범들 다 7년형 이상 받았는데, 최은순은 사위 윤석열(당시는 쥴리와 동거중) 덕에 피해나갔다. 특히 엔파크 추모공원 투자사기 소송은 노덕봉 등 수많은 사람들을 피눈물 흘리게 했고 현재진행형이다. 

 

3) 나경원-석열 빽 

 

최은순 큰딸 김지X은 미국에 사는데 외손자(윤석열 이질)는 최상위 교육을 받았고 취업까지 일반이 누릴 수 없는 엄청난 특혜를 누렸다. 나경원-김재호 법조커플이 그 배후에 있다. 최근 나경원 압색영장이 통째로 기각된 것도 그런 탓이다.  

 

최은순 막내아들 김진X은 말레이시아에 사는데, 안양대 부정입학자이며, '돈XX'라는 프랜차이즈를 만들어 사업설명회를 하던 중 연회장 샹그릴라가 떨어져 사람이 다쳤는데도, 검사 사위가 언론을 막아 기사화되지 않게 했다. 최 씨는 사위가 막아줬다고 주변에 자랑하고 다녔다. 

 

4) 쥴리 

 

천안 모 지방대학을 다니며 원룸에 혼자 살며 미술학원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다 2000년 27살때 아산병원 산부인과 의사와 만나 혼인신고도 하지 않은 채 노보텔 예식부에서 결혼해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살았다. 그러나 몇달만에 헤어졌다. 사방으로 의사 사위 자랑하고 다니던 장모 최은순에게도 날벼락이었다.  

 

2001년 최은순은 증여세를 탈루한 채 딸 쥴리에게 가락동 대련아파트를 주어 살게 한다. 이 아파트가 법무사 백윤복에게 줬다가 뺏은 그 아파트다. 여기 살면서 역삼동 라마다르네상스호텔을 오가며 제2의 인생을 꿈꾸었다.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에는 다양한 직업의 백여명 호스티스가 있었고 쥴리는 그 중의 하나였다. 홀만 2백여평이고 양편 20여개의 홀은 연예계, 체육계, 정치, 판검사들이 즐겨 애용했다. 호텔 사주 조남욱 회장은 삼부토건이라는 건설사 회장(국내 건설업 면허 1호 조정구의 장남이자 13대 민자당국개)이었으며 서울대 법대 출신 원로로서 충청출신, 대전고 출신 실세 검판사들을 초대해 연일 향연을 베풀었다.

 

그중에는 대전고 출신 양재택 검사가 있었고, 충남공주 출신 윤기중의 아들인 윤석열도 있었다. 공안통 정진규 대검기획조정부장 처가는 부여, 장인은 가산토건(목포) 대표이사 조경구로 삼부토건 부사장을 지냈으며 조남욱의 삼촌..  

조남욱(왼쪽 세번째) 삼부토건 회장이 1993년 8월 열린 국립부여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삼 전 대통령, 송천영 전 의원, 조 회장, 이민섭 전 문화체육부 장관. 서울신문 [재계 인맥·혼맥 대탐구]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家] 2006.01.16 기사

 

조남욱은 나이트클럽 A급 여성들을 5층 자신의 거주지로 불러 밀회를 즐기곤 했는데, 쥴리는 조 회장을 사로잡아 그녀가 하고싶던 전시 관련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라마다르네상스호텔 라운지에서 전시도 했다. 통상 파트너를 잘 교체하지 않는 업계룰이 있음에도 쥴리의 파트너는 다른 검사에서 양재택 검사로 파트너가 바뀌었다.

 

양재택은 최은순-쥴리와 함께 2004년 장기간 유럽 해외여행 갔다온 후 서초동법원앞 초호화 주상복합 아크로비스타 3층에 밀회 라이프 둥지를 차린다. (이후 쥴리의 2009년 이전 해외 수차례 출입국기록은 다 지워졌다. 최은순이 자기명의로 만불을 양재택의 미국에 있는 처에게 송금하기도 했다.) 삼성은 양검사의 밀회공간인 아크로비스타 3층에 7억 전세권설정을 해준다. 삼성이 깡통전세를 들어온 모양새?  

 

2007년 '코바나컨텐츠'라는 전시기획사 대표로서 쥴리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이름은 김명신에서 김건희로 고쳤고, 얼굴도 싹 뜯어고쳤다. 삼성전자 등 대기업의 막대한 후원을 발판삼아 전시업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것이다. 주식사기로 많은 돈을 편취한 여성재력가 쥴리는 주식사기 피의자로 처음 만나 3년간 동거하던 대검 중앙수사부 1과장 윤석열과 12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2년 결혼에 골인~  

 

양재택에서 윤석열로 갈아타면서, 아크로비스타 3층에서 14층 100평짜리로 옮길 때 삼성의 7억 전세권설정은 현금처럼 쓸 수 있었고, 1억5천을 추가해 큰 평수 전세로 갈아탈 수 있었다.  

 

5) 3백억 잔고 위조증명서 건 

 

최은순 아들 김 씨가 2006년 설립 운영하던 부동산개발회사 (주)이에스아이앤디는 뉴월드모텔 건물(현재 온요양원)에 위치해 있었다. 그런데 강동구 암사동 500번지로 이사했다.  

 

2003년 암사동 건물을 담보로 신안상호저축은행에서 26억 대출을 받는다. 2주전 3백억 잔고 위조증명서 덕이었다. 인터베일리(투자자문사) 김예성(연대법대, 헌병대 수사관 출신)이 써준 것인데, 쥴리 친구다. 김예성은 신안상호저축은행 건물에 본인의 사무실이 있었다. 쥴리와 김예성은 EMBA과정 동기로 둘은 여러가지로 얽힌 경제공동체 관계이다. 

 

정대택을 속여 동업을 이룬 최은순-쥴리 사기단은 부동산 수익을 반반으로 나누기로 했으나 53억을 독식하려는 욕심에 눈이 멀어 동업자 정대택을 검사빽을 이용해 인생 나락으로 빠뜨렸다. 사기죄, 무고죄로 5번 기소, 2번 실형을 살게 했으며, 모녀사기단에게 뇌물받고 거짓 진술했다는 양심고백을 한 백윤복 법무사는 변호사법 위반이라며 2년 실형을 살게 해 지병에다 화병으로 결국 사망..  

 

모녀사기단의 탐욕에 기반한 사기, 뇌물, 살인범죄는 지금도 현재진행형~~

 

원문 출처: 열린공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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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연 2024/05/15 [21:18] 수정 | 삭제
  • 이때부터 거니를 매춘부라고 부르기 시작했지~!!!!!! ㅋㅋㅋㅋㅋㅋ 쥴리 디올리~!!!!!
  • 버동지 2023/12/12 [16:33] 수정 | 삭제
  • 정말 기가차네요. 대한민국이 정말 이 지경까지.... 친일파 득세, 군부가 나라를 망치더니, 검사일당이 장악하고, 다음에는 어떤 놈들이 나설차례인가?
  • 줄리를 구속처벌하라 2023/10/01 [16:10] 수정 | 삭제
  • 요즘 즐리하는 말들의 근원에 아주 딱 맞네요 저렇게 사기치고 다니는 엄마가 이혼한 딸을 거두고 돈주면 살으라 했겠어요? 이미 결혼도 한버해봤겠다 줄리가 딴남자 만나고 그래서 이혼했다던데 아예 줄리 성향이 남자를 빍히니 그냥 술집나가서 너 밥벌이라도 하라고 했겠지 최은순을 평범한 엄마로 보면 안되죠 평범한 사람이 러브모텔을 하고 막 그러지는 않지않나요? 그런거를 할 생각도 못하죠
  • 윤석열이라 쓰고 이토 세키에츠라 부른다 2023/05/18 [02:24] 수정 | 삭제
  • 보도방 에이스가 퍼스트 레이디로 대접받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게 믿겨지지 않는다...
  • 굿보이 2022/12/17 [19:08] 수정 | 삭제
  • 좋은글 감사햡니다
  • ..... 2021/11/26 [08:08] 수정 | 삭제
  • 엄마가 사기쳐서 돈도 많은데 왜 쥴리하냐?
  • 소설 2021/07/29 [12:44] 수정 | 삭제
  • 이런 풍문이 사실이라면 검찰개혁하면서 이미 수면위로 드러났을거라 생각... 왜 이제와서 이런 소문이 도는지 소설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 가족사기단 2021/07/28 [19:57] 수정 | 삭제
  • 하늘을 나는 새도 떨어뜨릴 세도가가 직위를 내려 놓으니 그의 비리들이 하나 둘씩 드러나는군요 그 정도 사기쳐서 모은 돈으로 조용히 살았더라면 드러나지않고 "yuji박사" 랑 호강하고 살았을 텐데....... 우리 나라에 이런 도동놈이 있었음을 알게 되는군요
  • 설사장 2021/07/09 [12:38] 수정 | 삭제
  • 가난했던 최은순씨가 권력맛을 보며 동업자들을 내치고 부를 축적한 인생 스토리가 놀랍습니다.윤짜장은 수사잘하고 가난했던 권력으로서 부에 낚인 피해자이자 이지만 결국 장모와 공범이 되고 말았습니다.
  • 스보 2021/07/08 [15:53] 수정 | 삭제
  • 쥴리가 뭐예요... 사실이면, 어머나 어떻게해야지.. 검찰이 그런 술집가서
  • 노무현재단 2021/07/07 [14:10] 수정 | 삭제
  • 노무현 대통령님이 생각납니다. “음모론, 색깔론, 그리고 근거 없는 모략 이제 중단해주십시오. 한나라당과 조선일보가 합작해서, 입을 맞춰서 저를 헐뜯는 것을 방어하기도 참 힘이 듭니다. 제 장인은 좌익 활동을 하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결혼하기 훨씬 전에 돌아가셨는데, 저는 이 사실을 알고 제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잘 키우고 지금까지 서로 사랑하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뭐가 잘못 됐습니까? 이런 아내를 제가 버려야 합니까?” 데자뷰같네요..
  • 부잣집딸 2021/07/04 [13:06] 수정 | 삭제
  • 부잣집 딸이다. 왜 그녀는 호스티스까지했을까. 뭐가 부족해서.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그럼 그 엄마는 모텔 운영하며 현금많이 있을텐데 뭣하러 이런저런 사기치며 재산을 불려 나갔을까. 이것이랑 같은 맥락이다. 사람마다 욕심의 크기는 다르다. 모텔하나 운영하며 딸하나 바르게 키우면 그만이었겠지. 의사남편이랑 알콩달콩 잘살면 그만이었겠지. 하지만 욕심이 욕심을 부르고 화가 화를 불렀다. 모텔딸이 살수 없는 그 이상의 것을 바랬지. 그랬으니 오늘에 이르렀지.
  • 쥬리 2021/07/02 [22:39] 수정 | 삭제
  • 요술공주 쥴리~ 쥴리! 쥴리! 도리도리 석열군 ㅋㅋ 참 머리 아프겠군~
  • 뭐래도 2021/07/02 [20:12] 수정 | 삭제
  •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까
  • 이재한 2021/07/01 [12:25] 수정 | 삭제
  • 열린공감TV가 2020년에 이런거 올렸다고요 ??
  • 성지글 2021/06/30 [17:17] 수정 | 삭제
  • 참.... 석열이를 지지하는 사람도 답이없다.. 진짜 믿을 만한 국가의 수장이 없으니... 석열이도 ㅂ리의 온상이거늘 .... 참... 암튼 성지글 보고 갑니다
  • 싸구려선동 2021/06/30 [13:47] 수정 | 삭제
  • 솔직히 하나도 밝혀진게 없는 선동글이라 하나도 믿기진 않지만. 중립기어. 문빠들은 자기편들 죄 밝혀질때는 정치공작이다 판결날때까지 믿을 수 없다 그러면서 상대편에 대해서는 루머조차도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이는지 당췌 이해가 안가는 집단. 사실이면 판결나고 법처벌 받겠죠. 그때까진 중립.
  • 대깨문 2021/06/30 [13:11] 수정 | 삭제
  • 또 시작된 좌파새끼들 선동 시작 ㅋㅋㅋ 만약 사실이라 할지라도 나라 개병신만든 느그 대통령 문재앙보단 나을듯? 문재인 애비가 친일파랬지 아마?
  • ㅋㅋㅋ 2021/06/29 [17:22] 수정 | 삭제
  • 진짜 웃기는게 저 정도의 부를 가지고 있었는데 호스티스 할 사람이 있을까?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 소설같은데? 너무 세부적으로 일생을 저렇게 적어놓은것도 웃기고 부자집 딸이 머가 아쉽다고.. 비상식적인 얘기다, 루머는 항상 사실을 끼워놓고 그 안에 거짓을 넣는다더니 모순된 소설을 올렸네
  • 분빠도살꾼 2021/06/23 [18:15] 수정 | 삭제
  • 소설써시네!!! 최은순이 모텔을 운영하고 미시령휴게소를 운영하고 있을만큼 재력가인데 딸이 호스티스? 상식적으로 말이된다고 생각하나?
  • 권리동등성 2021/06/14 [22:40] 수정 | 삭제
  • 쥴리, 김명신, 김건희 성형전 모습보고 지금 모습 보니 우리 또래 여자들 경악을 합니다. 좋은 소스같은데.. 네이버, 다음, 모든 포털에서 지워졌네요???? 무슨 이유라도..... 과거 사진 있으면 더 주세요. 적극적으로 술집출신 갈*는 국모로 안되죠.... 우리의 딸들이 공부는 안하고 얼굴갈아엎어 술집에서 검사 기다리게할 순 없잖아요? 귀하게 키워서 나라의 다음세대 인재를 출산할 귀한 아이들인데.... ㅠㅠ
  • 기레기 2021/06/06 [00:52] 수정 | 삭제
  • 맛탱이 다 갔으니...새로운 총장도 왔고...조만간 검찰조사도 받을 수 있겠네?삼부토건 또 고꾸라지나>
  • 오빠나몰라 2021/05/03 [15:05] 수정 | 삭제
  • 기술은 재택이 오빠가 좀 나았다며?
  • bkj9724 2021/03/13 [19:48] 수정 | 삭제
  • 바람결에 들리는 소리가 사실였나봅니다. 이 말이 허구라면 윤석열 성품에 벌써 야단 난리를 쳤을텐데 유구무언하는 윤석열과 장모 최은순 그리고 마누라 김건희를 볼때 사실로 믿어지네요. 쥴리라는 이름은 김건희가 호스티스 할때 가명으로 불린것 아닌가요? 호스티스가 영부인이 되겠어요? 될수도 있겠지요. 지나가던 소가 웃으면요.
  • 국구미 2021/03/06 [07:55] 수정 | 삭제
  • 쥴리가 접대부를 일컷는 말인가요?
  • 씨레기들 2020/12/31 [16:39] 수정 | 삭제
  • 홍건적 등.. 헛소리하지 마라. 저것이야말로 소설일뿐.. 모든 근거는 조작되었네.
  • 홍건적 2020/12/09 [09:14] 수정 | 삭제
  • 추가로 윤석열총장은자기를임명해준 문재인대통령에 은혜도모르고 칼을드리대지말고상관인추미애장관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 홍건적 2020/12/09 [09:10] 수정 | 삭제
  • 일반백성들은 전혀모르는 사실들을 밝혀주니 너무유익한 기사이며 마땅이 벌을받을버법자는당연히 벌을받는 선진국의반열에 합세 했으면좋겠습니다.블랙보우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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