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기독교인들, 박원순 후보 무차별 '비방문자' 대 파문시민들, '해도 해도 너무한다' 일부 기독교 단체 맹 비난오늘과 어제, 소속과 신분을 알 수 없는 기독교인으로 추정되는 이로부터 서울시장 박원순야권 단일후보를 매도하는 단체문자가 무차별적으로 발송되었다.
그런데 이 문자의 내용이 근거도 없는 지극히 자극적인 인신공격성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 문자를 받은 핸드폰 이용자들사이에서는 "경악과 충격이라는 반응이었다"고 한다.
주 내용인즉, 현 서울시장 선거에 나온 박원순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그가 당선될 경우 대한민국이 공산화 되니 금식기도를 하자'는 황당한 내용이다. 이 문자를 받은 한 이용자는 너무나도 민망한 흑색선전에 저절로 얼굴이 찌푸려졌다며, "하나님 욕 그만 먹이고 목회자는 목회자 본연의 일에나 힘써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문자는 선관위에 불법선거 운동으로 신고가 된 것으로로 알려졌다. 서울의 소리 민주 어린이 기자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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