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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애도 기간' 도어스테핑 중단 논란..네티즌 '안하던 것도 해야 할 시기' 비판

'도어스테핑을 더 수준 높게해서 국민에게 믿음감 줘야하는거 아니냐?'
'이태원 참사 책임 회피를 위한 꼼수 등 부정적 반응이 대다수 '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2/11/01 [09:08]

尹 '애도 기간' 도어스테핑 중단 논란..네티즌 '안하던 것도 해야 할 시기' 비판

'도어스테핑을 더 수준 높게해서 국민에게 믿음감 줘야하는거 아니냐?'
'이태원 참사 책임 회피를 위한 꼼수 등 부정적 반응이 대다수 '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2/11/01 [09:08]

[국회=윤재식 기자] 이태원 핼로윈 대참사 애도 기간 동안 윤석열 대통령이 도어스테핑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 을 중단한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 애도기간 동안 도어스테핑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기사에 달리 댓글들   © 인터넷 자료

 

대통령실은 지난달 31국가애도기간, 윤 대통령은 도어스테핑을 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도어스테핑 중단 소식을 접한 국민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오히려 이런 시기 이태원 대참사 관련해 국민들의 우려와 불만 해소 등을 위해 행정부 수장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정부의 대책과 계획 그리고 국민의 질타에 대한 겸허한 수용 등에 앞장서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시작한 도어스테핑을 오히려 확대하고 지속해야 한다는 것이다.

 

관련 도어스테핑 중단 기사 댓글을 살펴보면 국가애도기간 도어스테핑이 뭔상관인데? 책임 회피하려는 꼼수” “구실찾았네” “정부와 지자체 대비 미비했음 질타를 질문으로 받는게 싫어서겠지” “안하던 도어스테핑도 할 때 아닌가” “참사가 일어나면 도어스테핑을 더 수준높게 해서 국민에게 믿음감을 줘야하는거 아니냐?” 등등 부정적인 의견이 대다수다.

 

대통령실은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을 이유로 도어스테핑을 중단한다고 밝혔지만 국민들 생각에는 참사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꼼수로 보는 것이다.

 

한편 이태원 참사 수습을 위해 정부가 정한 국가애도기간은 오는 5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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