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끝장이 바로 민생" 안해욱, 첫 공식 선거운동 시작됐다'오전 6시부터 유세차량 이용해 선거운동 나서'
|
안 후보와 선거지원단은 공식선거운동이 가능해진 23일 이른 아침부터 준비를 마치고 오전 6시부터 유세차량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펼쳤다.
안 후보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유세차량에 올라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인사를 했다.
안 후보는 이날 스피커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인 오전 7시가 되자 했던 첫 유세 연설에서 “윤석열 쓰레기 정권을 끌어내리기 위한 힘을 키우기 위해 이곳에 왔다. 여러분의 귀중한 한 표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저는 오직 제1의민생 제2의민생 제3의 민생 모두가 윤석열 정권을 끝장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수많은 젊은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살인정권, 그리고 친일 반역 정권, 주가조작 등 온갖 사악한 범죄를 저지르는 대통령 가족의 후안무치하고도 간교한 조작행위를 묵과하실 수 있겠냐”면서 “여러분의 울분과 가슴에 응어리진 한을 저 안해욱이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면 여러분을 대신해 그 한을 푸는데 선봉에서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찬조 연설에 나선 본 매체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역시 “전주을 유권자 여러분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이번 안해욱 후보는 국회에 들어가면 분명히 김건희를 감빵으로 보낼 수 있는 분이라는 거 이거하나만 확실히 믿어주시고 안해욱 후보를 응원해달라”고 부탁했다.
유세 시작 당시는 이른 시간에다 비가 오는 날씨라 시민들의 별다른 호응이 없었지만 날이 밝아지고 시간이 점차 흐르자 운전을 하며 길을 가던 시민들 중에는 차를 세우고 안 후보와 선거지원단의 손을 맞잡고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 유세에 대한 반응이 서서히 오기 시작했다.
특히 전주 한옥마을에 거주하는 한 비구니 스님은 기도 중 안해욱 후보가 이번 보궐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당선되는 응답을 받았다며 전주 효자동 일대에 정차하고 있던 안 후보의 유세차량까지 직접 방문해 해당 계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른 오전부터 유세차량을 이용해 전주 효자동 일대를 순회하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안 후보와 선거지원단은 오후 1시 효자동 일대를 순회를 마칠 예정이며 이후 점심 식사 이후 오후 5시까지 삼천동 방면을 순회 그리고 오후5시부터 오후8시까지는 효자5동에 위치한 롯데마트 앞에서 퇴근인사를 벌인다.
그리고 오후 8시30분부터 자정까지는 용머리로에서 안 후보와 선거지원단은 유세차량에서 내려 직접 도보유세를 펼치며 전주을 지역 유권자들을 만나 기호7번 안해욱 후보에게 소중한 한표 행사를 호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