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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을 재선거 마지막 후보지지도 나왔다..당선 향방 아직 오리무중

'당선 가능성은 진보당 강성희 후보(28.5% 1위)와 임정엽 후보(26.7% 2위)로 좁혀져'
'오차범위 내 1위 고수하던 강성희 지지도 지난 조사보다 낮아지고 임정엽은 높아져'
'강성희 선거원, 유권자들에게 농산물 건네 긴급체포..선거에 영향 미칠 수 있어'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3/31 [11:06]

전주을 재선거 마지막 후보지지도 나왔다..당선 향방 아직 오리무중

'당선 가능성은 진보당 강성희 후보(28.5% 1위)와 임정엽 후보(26.7% 2위)로 좁혀져'
'오차범위 내 1위 고수하던 강성희 지지도 지난 조사보다 낮아지고 임정엽은 높아져'
'강성희 선거원, 유권자들에게 농산물 건네 긴급체포..선거에 영향 미칠 수 있어'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3/03/31 [11:06]

[4.5 재보궐선거=윤재식 기자]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마지막 후보별 지지도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 새전북신문-리서치뷰,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여론조사. 2023.3.30     ©새전북신문·리서치뷰

 

 

이번 지지도 조사는 전북 지역신문인 새전북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28일부터 29일 전주을 지역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677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자동응답방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오차범위는 95%고 신뢰수준은 ±3.8% 포인트다.

 

해당 조사에서도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28.5%의 지지도를 획득하며 앞선 두 번의 지지도 조사에서처럼 선두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임정엽 후보가 26.7%로 선두인 강성희 후보에게 오차 범위 내에서 뒤진 2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번 조사는 지난 24~25민중의소리의뢰로 에스티아이가 실시한 여론조사와 비교해 선두인 강성희 후보는 0.6% 낮아졌고, 뒤를 쫓는 임정엽 후보는 1.3%나 높아지는 등 지지도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또 지난 29일 강성희 후보 선거원과 자원봉사자 등 2명이 유권자들에게 농산물을 건넨 것이 발각되며 긴급체포 되는 사건 등이 오차 범위 내 선두를 유지하는 강성희 후보 지지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당선 향방은 선거가 끝나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당선권에서 멀어진 중하위권은 차례로 국민의힘 김경민 후보 17.4%, 무소속 안해욱 후보 11.1%, 무소속 김호서 후보 8.8%, 무소속 김광종 후보 2.8% 순이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새전북신문 홈페이지 또는 리서치뷰 블로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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