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소리’는 8일 오후 3시 특집방송 <최재영 목사의 언더커버-커튼 뒤 천공의 성>을 매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
이번 특집방송에서는 최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천공의 용산 고급 오피스텔 집무실에서 천공과의 두 차례 만남 과정에서 나눈 대화 내용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 목사는 그간 천공을 2018년6월, 2022년 12월14일, 2023년 4월1일, 2023년 5월19일 등 총 4번 만났으며 그중 단 두 번 2022년 12월14일과 2023년 5월19일 천공을 그의 용산 집무실에서 만날 수 있었다. 이번 공개 되는 내용은 그 당시 촬영된 것이다.
앞서 지난달 17일 김건희 명품 수수 관련 외신보도를 위해 서울의소리가 주최한 외신기자클럽 기자회견에서도 이와 관련한 내용들이 잠깐 공개되기도 했었다.
당시 최 목사는 “천공이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이 있는 곳에 초호화 대형오피스텔 2층(복층)을 쓰면서 저기 앉아서 윤석열과 김건희를 컨트롤하고 수렴청정하고 국정에 개입하고 가정교사 노릇을 하고 있는 그 장면을 제가 4번의 만남을 통해 입수했다”고 밝혔었다.
이번 공개되는 영상에서는 ‘용산 이전’ ‘엘리자베스 여왕 조문 불참’ ‘남북통일 문제’ 등 그간 풀리지 않았던 의문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천공의 입을 통해 직접 들을 수 있다.
한편 서울의소리 특집방송 <최재영 목사의 언더커버>는 총 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화는 8일 오후에 공개되며 2화는 설 연휴 후 공개될 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