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에 욱일기 논란까지’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 왜 이러나?'유부녀 불륜 스캔들 국힘 서울시의원, 이번 욱일기 조례안에는 이름 올리지 않아'[정치=윤재식 기자]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욱일기’ 같은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등을 서울시 공공기관에 걸 수 있도록 조례안을 발표하고 하루 만에 철회한 것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의 불륜 사건도 다시 조명되고 있다.
해당 불륜 사건은 본 매체 ‘서울의소리’가 지난 14일 <[단독] 난교예찬 실사판(?)..국민의힘 현역 정치인 ‘유부녀 불륜 스캔들’ 터져>라는 제하로 단독 보도한 것으로 ‘유부남인 국민의힘 소속 A 서울시의원이 유부녀와 불륜 행각을 벌이고 있으며 지역구 주민들조차 이 사실을 알고 있다’는 내용이다.
해당 기사는 A 의원이 의회 회기 중에도 불륜 행각을 지속하는 걸 보다 못한 지역구 주민의 제보를 받고 작성된 것으로 당시 제보자는 A 의원과 상간녀가 경기도 한 모텔에서 함께 나오고 들어가는 사진 등을 불륜의 증거로 제공했었다.
한편 A 의원은 이번 논란이 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발의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해당 조례안은 국민의힘 소속 김길영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김경훈, 김동욱, 김영철, 김재진, 김춘곤, 김형재, 김혜영, 박상혁, 서상열, 송경택, 신동원, 옥재은, 이민석, 이병윤, 이봉준, 이상욱, 이희원, 최민규, 최유희 의원 등이 모두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들이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윤석열 대통령이 이종섭 주호주대사를 도피시켰다’며 공수처에 범인 도피 혐의 고발장을 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무고죄로 고발하는 등 민주당 및 친민주당 인사들에 대한 다수의 고발을 진행하고 있는 이종배 서울시의원도 국민의힘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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