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언론 김건희 성형·논문 표절 혐의 보도.."인형 아가씨로 알려져""동안 외모 비결은 성형...전 세계 사람들이 얼굴 바꾸려 한국 찾아"카자흐스탄 언론사 '아자티크 루이(Azattyq Rýhy)'가 보도한 김건희씨가 성형으로 나이대별로 얼굴이 바뀐 모습. Azattyq Rýhy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카자흐스탄에 방문 중인 가운데, 카자흐스탄 언론이 영부인 김건희씨의 논문 표절과 성형 의혹 등을 보도했다. 특히 김씨를 '인형 아가씨'로 지칭하며 세월을 거스르는 외모를 중점적으로 보도했다.
12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언론 <아자티크 루이>(Azattyq Rýhy)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카자흐스탄 대통령궁을 방문했다며, 이 자리에서 "카자흐스탄 관리들은 그녀의 아름다움에 감탄했다"라고 보도했다.
기사 본문에는 김건희씨의 사진 세 장을 나이대별로 나란히 게재해 비교하고 "지금의 모습과 어린 시절의 사진은 분명히 차이가 있다"라며 성형을 기정사실로 강조했다.
현지 언론이 논문 표절 관련해서 보도했지만, 한국 대통령의 국빈 방문이라 영부인 김건희씨의 명품백 수수와 주가조작 관련한 비위 혐의는 차마 보도 하지 못했다는 냉소가 터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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