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못다 핀 꽃한 송이 채해병을 살려내라"..'해병대원 특검 촉구' 범국민 집회 열려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시민들 그리고 야7당 인사들, 행병대원 특검 촉구 집회 참여',
'정원철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장 "국민에게 항명한 대가는 참혹할 것"',
'박찬대 민주당 직무대행 "해병대원 특검과 함께 국정조사도 반드시 실시하겠다" 공언'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7/01 [16:03]

"못다 핀 꽃한 송이 채해병을 살려내라"..'해병대원 특검 촉구' 범국민 집회 열려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시민들 그리고 야7당 인사들, 행병대원 특검 촉구 집회 참여',
'정원철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장 "국민에게 항명한 대가는 참혹할 것"',
'박찬대 민주당 직무대행 "해병대원 특검과 함께 국정조사도 반드시 실시하겠다" 공언'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4/07/01 [16:03]

[사회=윤재식 기자] 해병대 예비역 연대가 지난달 29일 서울의소리 집회가 열리는 서울 용산구 한강진역 2번 출구 근처에서 해병대원 순직 및 수사외압 사건 특검 촉구 범국민 집회를 개최하고 해병대원 특검법 통과와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 해병대원 숙진 및 수사외압 사건 특검 촉구 범국민 집회가 지난 6월29일 서울 용산구 한강진역 2번 출구에서 열렸다.// 집회 후 대통령 관저 근처까지 집회 참가자들이 행진하는 모습© 서울의소리


집회는 해병대 예비역 연대 정원철 회장의 모두 발언으로 시작됐다.

 

정 회장은 채 해병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며 세상은 누가 채 해병을 죽음으로 몰았으며 누가 수사외압을 가했는지 알고 있는데 벌거벗은 임금님과 간신배 무리만이 세상을 부정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범인이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해병대원 특검 받고 국민적 의혹이 있는 채 해병 사망사고 진상 규명에 협조해 달라면서 국민을 이긴 권력은 없다. 계속 국민의 뜻을 거스르면 국민에게 항명한 대가는 참혹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 정원철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장  © 서울의소리


뒤를 이어 발언한 해병대 예비역 연대 소속이자 현재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변호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규현 변호사는 누가 우리보고 좌파 해병이라 한다며 앞서 지난 27일 국회 의사당 앞 도로에서 보수 성향 해병 출신들이 열었던 해병대 100만 예비역 결의대회에서 해병 출신 가수 김흥국 씨가 좌파 해병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라는 발언을 지적했다.

 

그는 김 씨를 겨냥하며 정권에 들러붙어 전우를 지키고 그 진상을 규명하려는 전우들을 가짜, 좌파 해병이라 한다면서 정의와 자유를 위하는 해병대로서 부끄럽지도 않나고 비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병대 예비역 연대 초청으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등 야7당의 인사들도 참석해 해병대원 특검법통과의 뜻을 같이 했다.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 서울의소리


박찬대 원내대표는 지금까지 드러난 모든 정황은 윤석열 대통령이 모두 개입했다는 또렷이 드러나고 있다. 심지어 김건희 영부인의 개입의혹도 증폭되고 있다면서 이것이 사실이라면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중대 범죄이다. 탄핵된 박근혜 정권을 뛰어넘는 최악의 국정농단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특검과 함께 국정조사도 반드시 실시하겠다고 공언하며 해병대원 특검법을 수용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또다시 거부한다면 박근혜 정권의 전처를 밟게 될 것이라는 것을 똑똑히 명심하라고 덧붙였다.

 

▲ 집회 후 행진 모습  © 서울의소리


이외에도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이언주 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등이 발언대에 올라와 해병대원 특검 통과 촉구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집회 후 이날 모인 해병대 예비역들과 시민들은 빗방울이 거세지는 굳은 날씨에도 대통령 관저까지 '못다 핀 꽃한 송이 채해병을 살려내라' '해병대원 특검법 통과해라' 등 구호를 외치며 행진을 마쳤다.

 

  • 도배방지 이미지

  • 박혜연 2024/07/03 [14:44] 수정 | 삭제
  • 전광훈이 대통령이면 본인빼고 싹다 조총련세력들내지 김정은 김여정대변인들~!!!!!! ㅠㅠㅠㅠㅠㅠㅠ
  • okwn12 2024/07/01 [23:04] 수정 | 삭제
  • 무식하단 소리 들으면 지는 겁니다
    옛날엔 아무렇지도 않았지만
    옛날엔 윗목 앉아 헛기침 한말음으로
    그저 가족의 기강도 잡고 그랬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
    꼰대 소리 듣고 싶지 않으면
    무언가를 알아가려는 노력도 하고
    왜 주변에선 그러는가도 의심해보고
    책도 읽고 가까운 친구랑 대화도
    가까운 친구도 나름
    암튼 새로움을 찾는 노력은 필요하다는 것
    괜히 컴맹 교장 선생님
    컴맹 사단장 소리는 아니겠지만
    컴맹 교수님 소리는 아니 나오잖습니``
    배우고 배우고 알 건 알아가고
    그래야 꼰대 소리 안 듣고 안 무식하단 소리
    ..

    좌파 해병 말 나왔길래 흥분 합니다
    좌파라면 뭐 프랑스 혁명 후 암튼
    시민 대표자들 강당 모였는데 하필이면
    왼쪽에 앉은 이들이 그런 이들이라는 거
    오른쪽이면 옳은 것 같고 왼쪽은 무언가 아닌 것 같은 것
    쉽게 말하면 하필이면 오른쪽에 현재 민주당 쪽이 앉지 않고
    왼쪽으로 현재 국힘당 앉지 않아서 사건 발생
    ~~~~~

    오래도록 좌파라면 아웃 사이더를 지칭한다고 생각하는바
    보통인들은 혼자만의 행복을 원한다면
    다른 생각으로 만인의 행복을 위하는 이들이 있는데
    그들이 보통은 좌파가 되죠
    여전히 나만 행복하면 되요 하면 우파

    암튼 세상 대충 나만 잘살면 우파
    암튼 그래도 여럿 행복 해야 되
    잘못 된 거 있으면 고쳐야 해 하면 좌파
    ..

    영원한 아웃 사이더를 표방하는 독셜가는
    적당 대강 대충 싫어하며
    특히 윤섣열식 정치 행위를 아주 혐오하며
    혹여 좌파하니깐 리북식은 어떤가 의문 든다면
    리북식은 더더욱 개판 주의라고 한다면
    꽁산당식 좌파는 대충 주의고
    윤섣열식 정치는 대충주의고
    독셜가는 그저
    대충대충 되지 않는 세상 원할 뿐
    젊은이가 군대 갔다가 꿈도 못 펴고 사라졌는데
    알고 보니 사단장 본인 욕심에 실책을 한 거였는데
    책임지는 사단장 있어야 할 것 인데
    윤섣열 이 사단은 아니더라.~.~.`
    ..

    이해되지 않는 부분 많을 것입니다
    인간은 태생적으로 두 가지 부류로 나눠진다고 합니다
    유물론이고 관념론이죠
    적당주의이고 완벽 추구주의일 것입니다
    둘 중 어느 가치관을 택할진
    각자 선택 사항 이지만
    적당히 대강 대충 하지는 말자고
    주창하는 바입니다
    ..

    독셜가..

    덧글..
    해병으로 치자면 고교 졸업하자마자 며칠 만에
    황해도 피란민으로 해병 출신이었던 아버님 따라
    해병 입대한 이가 있었는데
    섬마을 부랄 친구
    다른 고향 친구의 친구도 졸업 후 해병 입대를 했는데
    첫 휴가서 만나니 너 누구 김용남이 아냐?
    같은 부대 동기 너랑 고향이 같데..
    몇 기?
    365기
    나도 365기
    알고 보니 해병이라고 별거 아니
    친구 친구 친구
    무식하단 소리 듣는 넘은 먼저 지는 거..

  • 박혜연 2024/07/01 [18:12] 수정 | 삭제
  • 굥석열 탄핵하여 용산청와대를 파멸시키자~!!!!
광고
광고
광고
PHOTO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