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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면 더 좋은 친구, MBC 힘내라 콘서트' 개최

11일 오후 7시 상암동 MBC 광장에서 진행..언론 탄압에 반대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MBC 사람들이 7,8월 큰 싸움을 앞두고 국민을 위한 공영방송 지키기 위한 콘서트"

정현숙 | 기사입력 2024/07/03 [17:30]

'지키면 더 좋은 친구, MBC 힘내라 콘서트' 개최

11일 오후 7시 상암동 MBC 광장에서 진행..언론 탄압에 반대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MBC 사람들이 7,8월 큰 싸움을 앞두고 국민을 위한 공영방송 지키기 위한 콘서트"

정현숙 | 입력 : 2024/07/03 [17:30]

MBC 힘내라 콘서트 포스터.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제공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광장에서 '지키면 더 좋은 친구 MBC 힘내라 콘서트’가 열린다. 언론 탄압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으기 위해 열리는 이 콘서트엔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이호찬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장은 3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방송3법 개정 국면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최대한 막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힘을 보여주자는 차원에서 기획하게 됐다”라며 "MBC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총 2부로 진행되는 콘서트는 1부에서는 이선영 MBC 아나운서와 이상민 크리에이터의 사회로 토크쇼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방송인 오윤혜씨가 나온다.

 

2부는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와 가수 박창근씨, 그룹 노라조 등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고 아울러 MBC 구성원들이 만든 영상과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가 상영되는 문화제로 준비했다.

 

이호찬 MBC 본부장은 “방송3법 개정 문제는 단순히 공영방송 종사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국민의 입이 틀어막혀지는 사회 전체의 민주주의 문제”라며 “심각한 민주주의의 위기를 겪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MBC마저 장악된다면 윤석열 정권에 대한 감시, 권력에 대한 비판은 누가 할 것인가 돌아보면 상당히 암담하다”라고 토로했다.

 

이 본부장은 “11일 MBC를 응원하시고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모든 분들이 모여 내부 구성원들과 시민들 서로가 힘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 윤 대통령과 집권 여당으로 하여금 방송3법 개정에 적극 나설 수 있는 힘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MBC마저 정권에 장악돼서는 안된다 생각하시는 모든 페친 분들, 윤석열 정권의 방송장악에 분노하시는 모든 시민분들은, 7월 11일 오후 7시, 상암 MBC 광장으로 모여달라"고 응원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김홍일 방통위원장 후임에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이 거론된다는 얘기를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김장겸에 이어 이젠 이진숙이라니.. 이진숙은 2012년 MBC 민영화 음모를 꾸미다 발각됐던 인물이다. 지금 시기에 왜 이진숙이 방통위원장에 거론될까"라고 의구심을 드러냈다.

 

박성제 전 MBC 사장도 페이스북에서 <MBC 힘내라 콘서트>를 연다"라며 "저는 1000명을 모아달라는 후배들의 부탁을 받았다.^^많이많이 공유해 주시고"라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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