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총선 개입 의혹이 또 터졌다. 내용을 보면 김건희 여사가 총선 후보자에게 직접 텔레그램 문자를 보냈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지역구를 옮겼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단다. 아직 이 문자가 공개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 문자가 사실이라면 그것은 사인에 의한 정당 절차에 대한 개입과 선거 과정에 대한 개입으로 정치관계법에 의해 형법으로 처벌받게 된다. 그리고 국정농단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아른바 '옥새들고 나르샤'에 개입하여 국정농단에 한 줄 올라간 적 있는 비슷한 내용이다. 사인이라면 훨씬 더한 책임을 저야 한다.
자, 이 사건이 또 재밌는 것은 국민의힘 내부에서 터져나왔을 것이라는 짐작이다. 내부자들끼리의 문자 교환이기 때문에 외부의 사람들이 알았을 수가 없다. 정리해보면 두 가지 측면에서 위기다. 첫 번째는 국정농단으로 확대될 수 있는 법률적 측면이고, 두 번째는 국민의힘이 분열할 수 있는 가능성이다. 드디어 이 정권의 끝이 보이는 것 같다.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면서 진실을 파헤쳤으면 좋겠다.
출처: 민주진영 박진영 교수와 함께하는 민주진영 전략회의 "작전타임" 9월 6일 오전 8시 50분 방송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인터뷰 외) https://www.youtube.com/live/somzhqlb6Xk?si=H2E5g_86lhgw0Wt2
#윤석열탄핵 #뉴라이트인사등용 #기시다총리방한 #산케이신문 #사도광산세계문화유산등재 #독도 #한미일안보협력 #일본여행 #친일외교 #밀정 #용산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정무위원회 #김건희특검 #최재영목사기자회견 #청탁 #직무연관성 #김상년국장 #권익위원회 #국정조사 #진실규명 #명예회복 #순직인정 #문재인 #뇌물수수혐의 #피의자적시 #촛불혁명 #정치개혁 #계엄령 #신원식 #국방부장관 #대통령실경호처장 #김용현 #대통령실경호처장 #국방부장관 #서울의소리 #작전TIME #민주진영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봉건우 #서울시당 #한창민 #사회민주당대표 #백종훈 #이재명전대선후보문화콘텐츠정책특보 #가톨릭대초빙교수 #문화콘텐츠학박사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