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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음교회 시국성명서] "하나님! 속히 악인을 몰아내주십시오"

어쩌다가 성실하던 마을이 창녀가 되었는가!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24/12/02 [14:07]

[부천이음교회 시국성명서] "하나님! 속히 악인을 몰아내주십시오"

어쩌다가 성실하던 마을이 창녀가 되었는가!

서울의소리 | 입력 : 2024/12/02 [14:07]

[하나님! 속히 악인을 몰아내주십시오.]

 

<어쩌다가 성실하던 마을이 창녀가 되었는가! 법이 살아 있고 정의가 깃들이던 곳이 살인자들의 천지가 되었는가!너의 지도자들은 반역자요, 도둑의 무리가 되었다. 모두들 뇌물에만 마음이 있고 선물에만 생각이 있어 고아의 인권을 짓밟고 과부의 송사를 외면한다. 그런즉 이스라엘의 강하신 이 주 만군의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아! 내가 원수들을 속 시원히 물리치고, 적에게 보복하리라. 이사야1장 21,23,24절>

 

악인의 길, 죄인의 길, 오만한 자의 길을 선택한 자가 대통령의 자리에 앉아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바르게 세워져야 할 정의와 공의가 무참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국민들에게 위임받은 5년의 권력이 사적인 욕망을 채우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고, 국민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경제가 붕괴되어 나라가 쇠락해가고 있습니다. 이에 예언자적인 마음을 담아 사회적 책임을 감당해야 하는 교회로서 가만히 두고만 볼 수 없어서 성명서를 냅니다. 

 

1. 나라가 이러다 정말 무슨 사달이 날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씨의 악행을 보면서 그렇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온 나라를 뒤덮고 있습니다. 대통령과 그 부인이 한통속이 되어 못된 짓, 나쁜 짓을 해도 처벌받지 않습니다. 대신 성실하고 정직하게 사는 것이 어리석다는 정신이 온 나라에 흑암처럼 번져가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온 나라가 불의를 행해도 힘만 있으면 된다, 어떤 짓을 해서든지 돈과 권력만 가지면 된다는 천박한 정신이 나라를 집어 삼킬 것 같습니다.

 

2. 정의와 공의를 바르게 집행하고 실현해야 할 법이 구부러져 있습니다. 재판관들은 사람의 얼굴을 보고 기소하고, 판결하고 있습니다. 정의를 실천하려는 자들을 억압하고 악인들의 편에 서서 의로운 자들을 박해하고 있습니다. 법을 수호하고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할 검찰청과 법원은 악인들의 보호자와 방패를 자처하면서 의인들에게 날카로운 칼을 무자비하게 휘두르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판검사들이 권력의 충견이 되어 칼춤을 춥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법 수호가 아니라 국회 탄핵에 맞서 자신들의 권력을 지키려고 집단적으로 반발하는 검사들의 뻔뻔한 민낯을 보고 있으니 구역질이 납니다. 

 

3. 본대로 들은 대로 정직하게 소식을 전해야 할 언론은 왜곡을 넘어 거짓말을 물마시듯 하는 권력자들의 충실한 개가 되었습니다. 명품 가방을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대통령 앞에서 충실히 꼬리를 흔들던 한 언론인은 어느새 공영방송의 사장이 되었습니다. 권력에 아첨해야 한자리 얻을 수 있다는 모범 사례가 되었습니다. 진실을 밝히는 언론은 사망했습니다. 대통령한테 계란말이 한 점, 김치찌개 한 국자 얻어먹으려고 조아리던 기자들의 모습을 똑똑히 기억합니다. 이제 기자가 아니라 기레기, 더 나아가 기더기라고 부르는 것이 더 잘 어울립니다. 

 

4.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가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수도 한복판인 이태원에서 꽃 같은 우리의 젊은이들 159명이 허망하게 죽었는데도 누구하나 책임지는 자들도 없습니다. 책임을 회피하는 것을 넘어서 왜 죽어야 했는지 진실을 은폐하고 있을 뿐입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대에 간 젊은 채수근 해병을 허망하게 죽게 했음에도 사건을 은폐하고 조작하고 있으며, 젊은 부하의 억울한 죽임을 밝히겠다는 참군인 박정훈 대령의 입을 틀어막고, 항명죄로 몰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야 할 국가의 책무는 더 이상 바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각자도생이 이제 국가 이념이 되고 있습니다. 

 

5. 평화를 사랑하던 민족정신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수없이 많은 침략을 당했고 그로 인해 남의 고통과 아픔을 이해하며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정신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대통령 윤석열씨는 자주와 평화를 수호할 국방을 이웃나라를 위협하는 도구로 활용하고, 형제를 죽이는 살인도구로 변질시켰으며, 전쟁의 선동도구로 전락시켰습니다. 전쟁에 혈안이 된 윤석열 정부에 의해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6.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국가의 면모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일하는 자들은 하나같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친일을 넘어서 매국으로 가고 있고, 일본에 종노릇과 대변인 노릇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일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등재도 정부가 일본에 바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외교 참사라는 말로 부족합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나라를 통째로 일본에 바칠 기세입니다. 이 정권에서 독도가 다케시마로 바뀌지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7.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고 길거리에서 죽게 되는 현실에 직면하였습니다. 전 세계가 부러워하던 의료 선진국이 아니라 의료 후진국으로 추락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세계 최고를 자랑하던 의료를 망가뜨리고 회복시킬 의지도, 회복시킬 능력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 방치수준을 넘어서 국민의 생명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할 때 전 세계의 선망이 되었던 K-의료는 더 이상 바랄 수 없게 되었습니다.

 

8. 노동자를 저렴한 상품과 일하는 기계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일하다 노동자가 죽어도 국가는 근로 감독에 손을 놓고 나몰라라 합니다. 수 조원의 법인세 감면은 일사천리로 추진하면서 노동자 생명과 안전에는 인색합니다. 하루 8시간 주 40시간 대신 하루 24시간, 주 120시간 일해야 한다는 윤석열씨의 사고는 끔찍합니다. 자본의 목소리에는 귀를 쫑끗하지만 노동자들의 목소리에는 눈과 귀를 막고 있습니다. 무능한 윤석열 정부에서 얼마나 노동자가 죽어 나갈지 걱정입니다.

 

어느 곳 하나 바른 곳이 없습니다. 대통령이라는 자가 일하겠다고 손대는 것마다 망가지고, 무너지며, 깨지고 부서집니다. 평화가 깨지고. 생명이 죽어가고, 정의가 무너지고 파괴됩니다. 정상적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무지(無知)하고, 무능(無能)하며, 무책임(無責任)하고, 무법(無法)한 정부로 인해 나라가 거덜나고 있습니다. 국민의 삶과 생명이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 악한 자가 대통령에 자리에 계속 있어서는 안 됩니다. 공적인 권력을 사사로이 사용하는 자가 대통령의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됩니다.

 

부천 이음교회 성도들은 한마음을 모아 대통령 윤석열씨가 속히 대통령의 자리에서 내려오기를 요구합니다. 정의의 하나님! 속히 악인의 길, 죄인의 길, 오만한 자의 길을 가고 있는 대통령 윤석열씨와 김건희씨를 물리쳐주십시오.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이 땅에 바르게 세워주십시오. 

 

2024년 11월 30일

부천이음교회 교우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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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연 2024/12/02 [23:58] 수정 | 삭제
  • 썩여리를 비롯한 거니일당들의 악행을 막아주시옵소서~!!!!! 아멘~!!!!! 이 사탄마귀보다 더 악랄한 굥일당들아~!!!!! 나사렛예수이름으로 떠나갈찌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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