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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글라데시, 우물파기ㆍ화장실설치 지원 협약 체결

편집부 | 기사입력 2010/04/06 [09:24]

발글라데시, 우물파기ㆍ화장실설치 지원 협약 체결

편집부 | 입력 : 2010/04/06 [09:24]
(재)풀뿌리희망재단(이사장 이충근)은 지난 3월 31일 방글라데시 바길핫지역을 방문하여 지역NGO인 방글라데시 APEX Foundation이 추진하는 우물파기 및 화장실 설치 사업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풀뿌리희망재단은 2년간 총 1천만원을 지원하여, 우토바라마을, 노이하티마을 등에 우물 4개, 화장실 20개를 설치하게 된다. 이 지원금은 제이앤씨건설(주)(대표 김정회), 디자인 사과나무(대표 이명재) 등이 기탁한 풀뿌리희망재단의 아시아친구기금을 그 재원으로 하고 있다.



 

  APEX Foundation은 천안시에 소재한 한 제조회사에서 일했던 방글라데시 이주노동자 쟈킬씨(32세)가 2007년에 고향인 방글라데시에 돌아가 대학동창들과 함께 뜻을 모아 만든 비영리단체이다. 쟈킬씨는 2008년에 다시 한국으로 와서 현재 평일에는 회사에 근무하면서 주말이면 이주민단체인 천안모이세의 자원활동가로서 봉사하고 있다.



 

  APEX Foundation은 현재 방글라데시 빈곤여성들의 자활능력을 키우기 위해 자수기술을 가르치고 있는데, 풀뿌리희망재단은 앞으로 이 수공예품을 수입하여 제3세계 생산품을 정당한 가격으로 구매하는 공정무역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원본 기사 보기: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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