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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탈주민 정착 돕는다.

쌍용종합사회복지관 9일 ‘충남 서북부 하나센터’ 개소,

장승모 | 기사입력 2010/03/09 [09:50]

북한 이탈주민 정착 돕는다.

쌍용종합사회복지관 9일 ‘충남 서북부 하나센터’ 개소,

장승모 | 입력 : 2010/03/09 [09:50]
 
  북한 이탈주민의 지역 정착을 돕게 될 ‘하나센터’가 문을 열었다.




  (재)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쌍용종합사회복지관(과장 문상윤)은 9일 오후 2시 주요 내빈과 북한 이탈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서북부 하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하나센터’는 통일부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하여 광역자치단체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쌍용종합복지관은 국비지원을 받아 충남 서북부지역인 천안, 아산, 서산, 당진, 예산, 홍성, 태안 지역에 거주하는 이탈주민의 정착을 돕게 된다.




  주요 내용은 3주에 걸쳐 초기 지역적응을 돕기 위한 취업교육, 진학지도, 건강교육, 가족 및 대인관계 증진교육, 법률안내 등을 실시하고,




  직업훈련․취업지원 등 사후관리와 지속적인 자립과 자활을 지원한다.




  충남 서북부지역의 하나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북한 이탈주민의 사회적응 교육과 취업안내 및 생활상담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 주민은 53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본 기사 보기: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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