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류석춘교수의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는 망언때문에 또 한번 세상이 시끄럽다. 잊을만하면 한번씩 터지는 그 망할 망언의 악령에 국민들은 또 분개를 한다.
이 자의 해명은 더 가관이다.
"잘못한 것이 있어야 사과를 할 것 아닌가? 사과 할 일 없고 학문의 자유를 보장해 달라" 이게 제정신인 교수가 할 말이고 해명인가? 참으로 한심하고 딱하기 그지없는 철부지 어린아이 같은 발언들이다.
이 자가 어디 정당의 혁신위원장이었고 어느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집안의 자손이더라하는 언급은 구지 하지 않겠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도저히 불가능할것 같은 얘기들을 아무 거리낌없이 지껄이는 그들을 보면 사람인가 금수인가라는 혼돈까지 들 정도이다.
일본의 극우 멍청이들이나 할 법 할 얘기들을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하는 작자들이 그런 망언을 하고 앉아있으니 이걸 듣고 있는 본 기자는 화병이 날 지경이다.
정말 이들은 일본의 JAP MONEY에 포섭이 되어 본인들의 영혼까지 털린 것인가?
빼앗긴 나라의 소녀들이 나라가 빼앗긴 것도 서러운데 몸까지 저 짐승만도 못한 일본군놈들에게 빼앗겼는데 위로와 보살핌은 못해줄망정 그 존재조차도 부정하고 비하하고 있는 당신들은 정녕 왜놈 씨종자들인가?하기야 나라팔아 쌀밥에 고깃국만 먹던 인간들이 민초들이 굶어 죽지 않으려고 초근목피(草根木皮)로 끼니를 잇고 배고파 눈물까지 나던 보릿고개의 진한 배고픔을 알리가 있겠는가?
'우리(일본)는 졌지만 조선이 승리를 한 것은 아니다. 옛 조선의 영광을 찾을려면 100년 이상이 걸릴 것이다. 우리는 총이나 대포보다도 무서운 식민사관을 조선에 심어 놓았다. 결국 조선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조선은 위대했고 찬란했지만 현재의 조선(대한민국)은 결국 식민교육의 노예로 전락을 할 것이다. 그 때 나 아베노부유키(阿部信行)는 다시 돌아온다!'
그렇다면 아베 노부유키(阿部信行)가 환생을 한 이 악령들에게, 친가는 만해 한용운 선생님의 피가 흐르고 외가는 매헌 윤봉길 의사님의 피가 흐르는 이 기자가 한마디 하고자 한다.
당해보지 않은 자리에서 그 분들에게 돌을 던지지 마라! 당신들은 아무 생각없이 돌을 던진다지만 그 돌을 이미 육체적 정신적으로 만신창이가 되신 그 분들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고통이다! 힘 없던 나라의 불쌍한 소녀들을 이제는 우리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이 보담아 주어야 하지 않겠느냐?"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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