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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의 서울시? 토건업자들은 드디어 다시 임자 만나는 것"

"서울시장이 되면 일주일 내에 서울의 재개발, 재건축 제한을 확 풀어버리겠다"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21/03/24 [15:30]

"오세훈의 서울시? 토건업자들은 드디어 다시 임자 만나는 것"

"서울시장이 되면 일주일 내에 서울의 재개발, 재건축 제한을 확 풀어버리겠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21/03/24 [15:30]

이태경 "서울과 부산의 부동산 부자들은 똘똘뭉쳐 오세훈과 박형준 찍을 것"

 

최동석 "헬조선의 서울판..부동산(뉴타운)재개발 광풍이 불게 될 것"

  

"승패는 부동산에서 난다..'박영선 투기제압자'VS'오세훈 투기유발자' 프레임으로 가라"

 

이태경 '토지정의시민연대' 대표

 

오세훈과 박형준은 형편 없는 자들이다. 문제는 투표율이 낮은 재보선의 특성상 권력형 부패와 비리의혹 제기만으론 이들을 이기기 힘들다는 사실이다. 

 

서울과 부산의 부동산 부자들은 똘똘뭉쳐 오세훈과 박형준을 찍을 것이고 문재인 정부 타도에 눈이 먼 국짐 지지자들도 투표장에 나올 확률이 높은 반면, 진보개혁성향의 유권자들은 투표장으로 나올 명분과 동기가 상대적으로 약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부동산은 문재인 정부의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이자 이번 재보선을 힘겹게 만드는 최대 원인이다. 문재인 정부는 유주택자와 무주택자로부터 협공당할 수 밖에 없는 최악의 선택들을 거듭했고, 그 결과 지금의 곤경을 만나게 됐다.

 

유주택자와 무주택자 모두의 마음을 얻으려다 양쪽으로부터 공격당하는 결과가 초래된 것이다. '부자 몸 조심'의 실패 사례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만한 것도 드물다.

 

이번 재보선을 단지 14개월짜리 선거라고 생각하면 승패에 연연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내년 치러질 대선의 전초전이라고 여기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진다. 재보선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설사 지더라도 장엄한 싸움을 벌이면서 대선까지 염두에 둔 방어선을 구축해야 한다.

 

여기서 방어선이라 함은 물론 부동산 정책이다. 기실 시장 혼자 할 수 있는 부동산 정책은 많지 않다. 중앙정부가 움직여야 한다. 다행이 중앙정부는 민주당이 장악 중이다. 박영선과 김영춘 입장에선 마주칠 손뼉이 있는 셈이다.

 

나는 민주당 후보들이 시장안정형 공급대책을 내놓으며 재건축 및 재개발을 풀어 투기판에 휘발유를 부으려는 오세훈 등과 정면 대결했으면 좋겠다. 예컨대 박영선이 용산공원예정부지, 김포공항, 태릉 등의 국공유지에 중산층이 전용 84제곱미터 기준 3억원 내외의 돈을 내고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토지임대부 주택을 5년 간 30만호 공급하겠다고 천명하면 선거판이 요동칠 수 있다고 본다. 

 

만약 박영선이 입지 좋은 대규모 국공유지에 토지임대부 주택 30만호 공급을 공표한다면 '박영선 투기제압자' VS '오세훈 투기유발자'의 프레임을 만들어 재건축 및 재개발 규제 완화를 통해 사람들의 투기 DNA를 깨우려는 오세훈을 프레임에 가둘 수 있을 뿐더러 내집이 없는 중산층의 표를 대거 흡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설사 선거에서 패하더라도 대선승리를 위한 단단한 방어선 하나를 구축하는 셈이니 그 또한 의미 있는 포석이 될 것이다. 거듭 강조하거니와 재보선의 승패는 부동산에서 난다. 부동산에 집중하라!

 

"사적 이익을 위해 공직을 이용..서울을 다시 국힘당에 맡기면 어찌 되겠는가?"

 

최동석 '최동석인사연구소' 소장

 

오세훈은 거짓말을 밥먹듯이 했다. 내곡동 땅의 존재 자체를 몰랐다고 했다. 거짓말이 들통나자 그 땅이 문제의 그린벨트였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했다. 국장 전결이었다는 말도 안 되는 주장 이후에도 오세훈식 해명은 계속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가 한 말들을 속기록에서 뒤졌다.

 

그랬더니, 글쎄 과거 국회와 서초구의회 회의록에서 오세훈이 그 땅을 어떻게 개발해야 한다고 직접 주장한 말이 기록되어 있다. 자신의 땅을 전혀 몰랐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주장이었다는 점과 그 땅의 재개발 용도를 자신의 입으로 또렷하게 말한 것이 밝혀졌다. 거듭거듭 거짓말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다.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는다. 앞으로 얼마나 더 거짓말을 해야 할지 아무도 모른다. 

 

오세훈은 그린벨트에 묶여 있던 자신의 땅값을 천정부지로 올려 놓았다. 그리곤 36.5억원을 셀프보상해서 받았다. 거짓말을 한 대가였다. 부산시의 박형준도 거짓말의 대가로 40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겼다. 국민의힘 주호영도 셀프규제완화로 23억원을 챙겼다.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거짓말하면서 이렇게 수십억원씩 챙긴다.

 

국힘당 애들의 특성이다. 얘네들은 이렇게 자신의 사적 이익을 위해 공직을 이용한다. 서울을 다시 국힘당 애들에게 맡기면 어찌 되겠는가?

 

오세훈은 시장이 되면 일주일 내에 서울의 재개발, 재건축 제한을 확 풀어버리겠다고 했다. 토건업자들은 드디어 다시 임자를 만나는 것이다. 그들의 세상이 될 것이고, 서울에는 다시 부동산(뉴타운)재개발 광풍이 불게 될 것이다. 

 

왜 사람들은 오세훈을 안철수보다 낫다고 생각했을까? 안철수보다 키가 더 커서? 안철수보다 더 잘 생겨서? 적어도 이건 아닐 것이다. 누가 외모를 가지고 서울시장 후보를 뽑겠는가? 그럼 무엇 때문에 안철수보다 오세훈이 더 낫다고 생각했을까? 이것은 순전히 부동산 광풍을 부추기는 투기꾼들 때문이다.

 

내가 예언하건대, 오세훈의 서울은 헬조선의 서울판이 될 것이다. 혹시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중간심판이라면서 오세훈을 선호한다는 사람들이 있다. 부동산 불평등과 부동산 광풍은 서울시장이 해결하는 게 아니다. mofia가 해결하는 거다. 번지수를 잘못 짚은 거다.

 

물론 나도 부동산 정책뿐만 아니라 이것저것에 대해 불만이 있다. 불만 없는 정부가 어디 있겠나? 불만이 있다고 해서 사기꾼들에게 서울을 맡기는 것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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