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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독도 도발에 공식입장 밝혀라! 대구 국힘당 항의방문한 대학생들 전원 연행

대구 특파원 대구의소리 조석원 | 기사입력 2021/06/05 [00:58]

일본의 독도 도발에 공식입장 밝혀라! 대구 국힘당 항의방문한 대학생들 전원 연행

대구 특파원 대구의소리 조석원 | 입력 : 2021/06/05 [00:58]
▲     © 대구의소리

 

일본 정부가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를 자국 영토처럼 표기해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 가운데 대구의 대학생들이 64일 오전11, 국민의힘 대구시당을 찾아가 일본에 대한 규탄과 강력한 항의를 담은 공식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하는 항의방문을 진행하였다.

 

5명의 대학생들은 "국민의힘당은 일본의 독도 도발을 규탄하는 공식입장을 내라!", "도쿄올림픽 방관하는 국힘당은 해체하라!", "국힘당은 국민의 요구인 일본올림픽 보이콧에 적극 답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2시간 가량 당사에서 연좌항의를 진행하다가 경찰에 전원 연행되었다.

 

대학생들은 일본이 지도 수정을 하지 않고 우리나라가 올림픽에 참가했을 경우, 독도가 일본 땅임을 인정하게 된다”, “도쿄올림픽 불참에 대한 국민의힘당의 공식 입장을 밝혀야한다라며 일본에 대한 강력 대응을 촉구하고나섰다.

 

또 한, "국힘당은 친일망언과 친일인사에 대한 옹호에 대해 사죄하지 않는다면 친일정당이라는 오명을 씻을 수 없을 것"이라며 국민의힘의 태도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대학생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경찰병력을 불러 5명의 대학생들을 연행하였으며 현재 대구 수성경찰서로 이송된 상태이다.

 

한편, 국힘당 대구시당은 본지 기자를 집회 참가자라며 연행을 시도하는 등 위압적인 태도를 보이며 언론탄압을 시도하였다.

 

- 현장 영상

          https://youtu.be/G7sINLwaKL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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