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尹 선거법 고발' 시민단체들, 고발인 조사받아.."尹 범법행위 엄벌하라"

'선거결과 상관없이 尹 측 엄정한 수사 받아 처벌 받아야 한다'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2/03/25 [16:45]

'尹 선거법 고발' 시민단체들, 고발인 조사받아.."尹 범법행위 엄벌하라"

'선거결과 상관없이 尹 측 엄정한 수사 받아 처벌 받아야 한다'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2/03/25 [16:45]

[국회=윤재식 기자]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당선인 측의 상습적 선거법 위반행위 및 방역법 위반 행위 등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와 고발을 시행하고 있는 시민단체들이 해당 고발과 관련해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 이번 고발인 조사 에 시민단체 대표로 출석한 민생경제 연구소 안진걸 소장이 지난 2월28일 서울경찰청에 윤석열-김건희 관련 고발장 제출 모습      ©안진걸 소장 제공

 

 

민생경제연구소와 개혁국민운동본부 등은 25일 고발인 조사 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과 윤석열 당선인의 상습적 허위사실 유포 행위, 상습적 유권자 향응 제공 행위, 상습적인 방역법규 위반은 반드시 엄벌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들은 또 특히 2.5일 제주도 한 식당에서 윤석열 당선자는 큐알 체크도 하지 않았고 유권자들에게 불법적으로 향응을 제공하였다. 또 윤석열 당선인의 대장도 이슈 및 김건희 씨 주가조작 문제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행위 역시 반복적으로 자행되었는데, 이는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엄정하게 수사를 받고 처벌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서 이날 오후 진행된 이번 고발인 조사에는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이 대표 고발인으로 출석했다.

 

안 소장은 지난 16일 시민단체들이 윤 당선인이 후보 시절 제주도 한 식당에 불법 향응제공 행위를 고발한 것에 대한 고발인 조사에서도 대표 고발인으로 조사를 받았다.

 

당시 고발인 조사에서 안 소장은 이번 사건은 2.5일 제주도 한 식당에서의 윤석열 당선인 등의 선거법 위반 행위를 고발한 것이지만, 김영란법위반이나 방역위반도 경찰이 수사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면 함께 수사 해달라반복되었던 윤석열 당선인과 윤석열 선대위 고위 관계자들의 김영란법 위반 및 유권자 향응제공 불법행위, 상습적 방역법규 위반행위로 엄정히 처벌받아야 할 것이다고 진술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안진걸, 김희경, 개국본, 윤석열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PHOTO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