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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7개월이 5년 같군!”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22/12/03 [21:00]

[만평] “7개월이 5년 같군!”

서울의소리 | 입력 : 2022/12/03 [21:00]

▲ 김종두 화백  © 서울의소리

윤석열이 관저로 이사를 간 후 국힘당 지도부보다 윤핵관을 먼저 부르더니, 이번에는 김건희 팬 카페 회장인 강신업이 국힘당 당 대표에 출마해 당선되면 광화문에 윤석열 동상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광화문엔 세종대왕과 이순장 장군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윤석열을 그 반열에 올려놓고 싶은 것이다. 그러자 네티즌들이 동상이 아니라 단두대를 세워야 한다고 조롱했다. 윤석열 정권이 출범한 지 7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 국민들은 마치 5년이 지나간 것처럼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7개월에 경제, 안보, 외교를 말아먹은 윤석열의 동상을 세우겠다니 민심을 몰라도 이렇게 모를 수 있을까? 그나마 한국팀이 16강에 들어 잠시 위로가 되지만 남은 4년 5개월이 걱정이다. 탄핵밖에 답이 없다. 정치보복을 하고 무사한 정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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