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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윤석열 퇴진-김건희 특검 2023 '촛불 대행진' 선포식

"취임한 지 반년도 되지 않았지만 이미 민심이 윤 정권의 조기 퇴진을 요구하고 있어 촛불항쟁은 더욱 확산할 것"

정현숙 | 기사입력 2023/01/04 [16:33]

[만평] 윤석열 퇴진-김건희 특검 2023 '촛불 대행진' 선포식

"취임한 지 반년도 되지 않았지만 이미 민심이 윤 정권의 조기 퇴진을 요구하고 있어 촛불항쟁은 더욱 확산할 것"

정현숙 | 입력 : 2023/01/04 [16:33]

‘촛불행동’ "2023년을 윤석열 퇴진 원년으로 만들 것"

7일 첫 집회·14일 전국집중 촛불대행진 개최

 

시민단체 '촛불행동' 관계자들이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김건희씨에 대한 특검을 요구하는 촛불대행진 개최 계획을 알리고 있다. 사진/ 촛불행동 이호 작가

 

시민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김건희씨의 특검을 요구하는 '2023 촛불대행진' 선포식을 열었다. 촛불행동은 오는 7일 새해 첫 촛불대행진을 열고 14일에는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을 개최한다.

 

촛불행동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을 윤석열 퇴진 원년으로 만들자"라고 밝히면서 대북 ‘선제타격’ 등으로 전쟁 위기를 부추기고, 반노동 정서를 드러낸 윤 대통령의 발언 등을 비판했다.

이들은 "대통령이 취임한 지 반년도 되지 않았지만 이미 민심이 윤 정권의 조기 퇴진을 요구하고 있어 촛불항쟁은 더욱 확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체는 또 윤 대통령 부부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천공을 형상화한 모형에 ‘퇴진’이라고 쓰인 종이와 부적 붙이고 현 정권을 풍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촛불대행진은 매주 토요일마다 촛불 시민들이 참여해 대규모로 열린다. 이 집회를 방해할 목적으로 김상진씨의 신자유연대가 '촛불저지국민행동' 집회를 맞불 행태로 열고 있다.

다음은 촛불행동 이호 작가가 찍은 용산 대통령실 앞 촛불대행진 선포식과 지난해 12월 31일 진행된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 사진이다.

2023년 1월 4일 촛불대행진 선포식. 이호 작가


2022년 12월 31일 촛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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