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는 부결 운운하던 수박들이 속으로는 암암리에 단결하여 반란을 일으켰다. 그렇지 않으면 무려 37표가 이탈할 수 없다. 이에 고무된 누구는 미국에서 조기 귀국한다는데 아마 수박서리를 맞고 다시 미국으로 갈 것이다.
윤석열이 저토록 실정을 거듭하고도 큰소리 치는 이유는 바로 이 수박들 때문이다. 수박들은 언제든지 정계 개편이 되면 민주당을 떠날 수 있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통합이니 화합이니 그따위 소리 그만 하고 수박들을 무조건 축출해야 한다.
수박들은 이제 이재명 사퇴를 거론하지도 못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자신이 바로 가결표를 던진 주인공이라는 사실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기권이나 무효표가 많은 것은 1차 경고다. 우리 공천 안 해주면 2차 체포동의안이 오면 찬성한다는 뜻인 것이다. 하지만 그 수박들은 그 전에 축출 당할 것이다. 일제 강점기에도 밀정은 있었다. 그 놈들은 밀정보다 더 야비한 작자들이다. 모두 색출하여 국짐당으로 보내 버리자. 거기로 간들 어디서 당선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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