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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걸, 尹정권 친일행각에 ‘기부’로 맞섰다

'안진걸, 정의연과 촛불행동에 각각 1000만 원씩 기부'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3/08 [18:38]

안진걸, 尹정권 친일행각에 ‘기부’로 맞섰다

'안진걸, 정의연과 촛불행동에 각각 1000만 원씩 기부'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3/03/08 [18:38]

일제 강제동원피해자 배상방안에 국내 기업 주도의 3자 변제 방식을 방안으로 내놓는 등 어처구니없는 친일 기조를 보이고 있는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시민사회운동가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기부로 맞서며 화제가 되고 있다.

 

▲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우)/ 문성근 배우 (좌)  © 민생경제연구소와 함께하는 사람들


안 소장이 공동소장으로 있는 민생경제연구소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 소장이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와 개혁과전환을위한촛불행동(이하 촛불행동)에 각각 1000만 원씩 기부했다고 밝혔다.

 

민생경제연구소는 안진걸 소장은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 정치검찰 독재정권의 극악무도한 국정 농단과 너무나 노골적이고 굴욕적인 친일매국 행각에 분노하고 있다면서 이들과 맞서 민주 민족 민생 평화를 지키기 위해 가장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의연과 촛불행동에 각각 1000만 원씩을 기부했다고 이번 기부의 취지를 설명했다.

 

당사자인 안 소장 역시 이번 기부에 대해 현 정부가 대법원 판결도 부정하고 노골적인 친일매국행각을 벌이는 것에 분노해, 또 윤미향의원과 정의기억연대 무죄선고도 기념하여 기부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친일 행각에 맞서는 단체를 찾아 기부할 예정이다. 다음은 서울의소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민생경제연구소와 안진걸TV는 공익단체 기부를 위한 제1회 풋살대회를 주관하고 참가팀 8개 팀에서 걷은 참가비와 별도의 현장 후원금 등을 모은 220만 원을 인천카톨릭 교구 산하 인천청소년자립지원관 (관장 송원섭 신부)에 기부하였다.

 

해당 성금을 시설에서 보호받는 아이들과 시설 후 자립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뜻있게 사용될 예정에 있다.

 

▲ 지난 5일 용산아이파크몰 풋살장에서 열렸던 2023 민생연대 기부 풋살리그에서 안진걸 소장 (중)이 웃는 모습  © 민생경제연구소와 함께하는 사람들


이외도 안진걸과 함께하는 사람들 (이하 안함사:회장 김현성/사무국장 한길우)이 운영하고 있는 꿈수저청년장학기금은 오는 31일 제5회 꿈수저청년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한다.

 

안함사는 그동안 총 24명의 청년들에게 1인당 300만 원씩 총 7,200만 원의 꿈수저청년장학기금을 기부했으며 이번 5회에는 총 6명의 청년들에게 각 300만 원씩의 총 1,8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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