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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 적자행진' 尹정부, 2달만에 역대 최악 연도 적자 규모 약 2배 달성

'尹정부, 이번달 1~10일 무역적자 규모 50억 달러 이상'
'尹정부, 올해 현재까지 200억 달러 적자로 '역대 최악 적자 기록한 2008년 이명박 정부' 133억 달러 적자 넘어서'
'尹정부, 자신이 지난 1월 세운 역대 월 무역적자 최고점 이번 3월 갈아치울 수도 있어'
'尹정부 집권 이후 현재까지 누적적자 규모 607억 달러'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3/14 [11:48]

'고공 적자행진' 尹정부, 2달만에 역대 최악 연도 적자 규모 약 2배 달성

'尹정부, 이번달 1~10일 무역적자 규모 50억 달러 이상'
'尹정부, 올해 현재까지 200억 달러 적자로 '역대 최악 적자 기록한 2008년 이명박 정부' 133억 달러 적자 넘어서'
'尹정부, 자신이 지난 1월 세운 역대 월 무역적자 최고점 이번 3월 갈아치울 수도 있어'
'尹정부 집권 이후 현재까지 누적적자 규모 607억 달러'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3/03/14 [11:48]

[경제=윤재식 기자] 우리나라 이번 달 수출액이 작년보다 감소하며 기록적 무역적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 지난 2022년 3월 7일 20대 대통령 선거가 이틀을 앞두고 경기도 하남 유세 당시 대선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는 대통령이 살리는게 아니다"라고 발언했었다.   © YTN 캡쳐


관세청은 이번 달 1~10일까지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2%가 감소한 1579000만 달러에 그쳤지만 수입액은 207억 달러를 넘어서며 약 50억 달러 이상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관세청이 발표 한 이번 달 적자규모와 지난 1월과 2월에 기록한 적자 수치를 합치면 적자 규모는 2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지난해 절반 수준까지 치솟았다.

 

해당 수치는 역대 정부와 비교해도 최악 수준이다.

 

우리나라 무역적자가 가장 심했던 정부는 2008년 이명박 정부 시절로 당시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졌을 때였었다.

 

하지만 최악이었다는 2008년 연 무역적자액은 133억 달러로 윤석열 정부가 2달 만에 기록한 무역적자의 절반 수준이다.

 

이번 달도 계속 이런 추세로 간다면 건국이래 월간 무역적자 최고점을 찍었던 지난 1127억 달러 적자를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집권한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누적적자 규모는 607억 달러에 달한다.

 

계속되는 기록적 적자에도 국가 신용등급은 아직까지는 ‘AA’-안정적이라는 기존 평가를 불안하게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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