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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통령 자격있나" "대통령이 밀정이다!"..시민 분노 '폭발'

[한일 정상회담 규탄] 1만여 명 시민 일본 대사관 행진
박주민 "과거를 팔아 미래를 살 순 없다..굴종을 넘어 구걸 외교"

정현숙 | 기사입력 2023/03/20 [15:53]

[포토] "대통령 자격있나" "대통령이 밀정이다!"..시민 분노 '폭발'

[한일 정상회담 규탄] 1만여 명 시민 일본 대사관 행진
박주민 "과거를 팔아 미래를 살 순 없다..굴종을 넘어 구걸 외교"

정현숙 | 입력 : 2023/03/20 [15:53]

대만 언론은 한일 정상회담을 왜 비웃었나

 

             

SNS

 

한일 정상회담을 규탄하는 시민단체들의 대규모 촛불집회가 지난 18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리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현직 의원들도 대거 참가했다. 시민들 1만여 명은 이날 일본대사관까지 행진하며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요구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외교가 국민에게 상처와 수치심을 안겨줬다며 '망국 외교' '역사적 참사'로 규정했다. 이들은 피해자의 인권을 팔고, 대법원 판결마저 부정했다면서 강제동원 피해 제3자변제안의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매국' '매국노' '친일역적' '밀정' '전쟁' '퇴진' 등 이날 현수막 글귀와 구호에서 시민들의 치솓는 분노를 읽을 수 있었다.

 

특히, 구상권 행사는 없을 거라고 한 윤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이 밀정이다" "대통령 자격있나" 등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한일 재계가 조성하기로 한 미래청년기금 역시 전범기업에 면죄부를 줄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김귀옥 한성대학교 교수는 "한국을 일본의 현대판 식민지쯤으로 치부하는 기시다 정부와 일본 극우들을 만족시켜서 윤석열 대통령은 도대체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가져온다는 말입니까?"라고 성토했다.

 

백휘선 '평화나비네트워크' 대표는 "윤석열 정부는 전쟁범죄에 대한 사죄, 책임 인정, 단 한 줄도 이야기하지 않는 일본에 우리나라의 역사와 국민들의 자존심을 팔아먹었다"라고 질타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박주민 의원은 SNS를 통해 "이정도면 ‘친일’이 아니라 ‘숭일’"이라며 "국민의 뜻을 거역하는 지도자는 독재자 밖에 없다. 더 많은 국민의 목소리가 대한민국을 지킬 것이다. 더 큰 목소리 내달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과거를 팔아 미래를 살 순 없다.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인 대일 외교에 분노한 민주시민들이 서울광장 가득 모였다. 굴종을 넘어 구걸 외교"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강제동원 제3자 변제, WTO 제소 취하, 지소미아 복원 등 한국 정부는 모든 것을 주었지만, 돌아온 것은 무엇인가?"라며 "한쪽 뺨을 맞고 다른쪽 뺨을 내민 것과 다르지 않다"라고 꼬집었다.

SNS

 

한편 한일 정상회담을 비웃는 대만 언론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저 문제의식이 한국 언론에서는 나오지 않는다는 지점에서 큰 모욕감을 느낀다.“ #대만중천신문.  유튜브 시사발전소가 올린 영상이다.

 

시사발전소 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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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멍이 2023/03/21 [02:43] 수정 | 삭제
  • 국민은 샌드위치 나라에 태어나 단결해야 함에도 의식주보다 "애국선열기강분란" 백성을 더욱 소용돌이치게 합니다. 지식인들이 주역인 나라에 무식한 굥이 나타나 국력을 100% 훼손하며 정립된 선열의 조국을 훼손하는것을 더는 용납해서는 아니 됩니다. 더구나 국모격인 국정 이반 행위도 더 이상 이땅의 지식인을 반하는 행적일체와 대한민국 법령의 위헌 여부 및 분쟁 심판 등을 관장하는 기관. 법원의 제청에 의한 법률의 위헌 여부 심판해야 국민의 손상된 자존심을 회복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탄핵 심판, 정당 해산 심판, 단체 간 권한 쟁의에 관한 심판, 헌법 소원에 대한 심판 등의 심판을 주로 담당한다. 9명의 재판관으로 구성된다. 헌법재판소를 대표하는 헌법재판소장은 대통령이 국회의 동의를 얻어, 재판관들 중 한 사람을 임명한다. 선열과 매국노를 동시 존중하는 이반행동?? 그릇된 단합을 아부하는 상황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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