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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쥴리를 자백한 김건희, 스스로 탄핵을 언급한 윤석열

이득신 작가 | 기사입력 2023/11/03 [17:06]

스스로 쥴리를 자백한 김건희, 스스로 탄핵을 언급한 윤석열

이득신 작가 | 입력 : 2023/11/03 [17:06]

▲ 출처=연합뉴스  © 서울의소리

언어는 한 개인이 경험과 사회적 학습으로 쌓아온 세계관의 표현이다. 윤석열의 잦은 망언은 정치 신인인 탓에 정치언어와 공감능력이 미숙해서 생긴 해프닝이라기보다, 그의 세계관이 그 정도일 뿐이라는 데 생각이 머문다. 언어와 앎의 관계를 고찰한 언어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의 명제를 빌려오지 않더라도, 누군가는 윤석열에게 말해야 하지 않을까.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고. 모르는 것을 아는 것처럼 말하지 말라고. 

 

윤석열과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나눠본 사람들의 말하기와 관련한 윤석열에 대한 평가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 '다변가'와 '달변가'다. 그에 대한 호감 여부를 걷어내면 사실상 동일한 평가다. '말이 많다'는 것이다. 말이 많다는 것과 잘한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하지만 그의 말주변에 대해 말하기를 '촌철살인'이라고 평가하는 사람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 듯하다. 

 

드디어, 윤석열이 스스로 ‘탄핵’을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상민 행안부장관에 대한 탄핵시도가 있었으나 헌재에서 기각된 바가 있었고,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탄핵 논의는 있었으나 대통령 본인에 대한 탄핵은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페이스북에 한 차례 언급한 것을 제외하면 지금까지 정치권에서 논의된 적은 없었다. 촛불행동 등 재야 시민사회, 민주노총 등 노동단체에서 줄기차게 요구되어 왔지만 정치권에서는 수면 아래에 있던 ‘탄핵’ 이슈를 윤석열이 직접 꺼내 든 것이다. 

 

윤석열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의 한 북카페에서 열린 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주부, 회사원, 소상공인 등 국민 60여 명이 참석해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이 자신의 탄핵발언을 언급한 것이다. ‘탄핵할 테면 해보라’는 발언이었다. 

 

이런 비슷한 상황이 김건희에게도 있었다. 과거 대선국면에서 김건희는 스스로 쥴리를 언급했다가 자신이 쥴리라는 가명으로 접대부 생활을 했다는 논란을 확산시켜버린 것이다. 당시 뉴스버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바빠서 쥴리할 시간이 없었다’고 묻지도 않은 질문에 스스로 답변한 바 있다. 당시 쥴리에 관한 논란은 ‘서울의소리’와 ‘열린공감TV’ 시청자 등 극히 일부만 알고 있었던 사실이었다. 그러나 이 같은 발언으로 김건희는 자신을 향한 접대부논란을 대중들에게 확산시켜 버림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언론에까지 자신을 접대부 출신으로 소개해 버린 꼴이 되고 만 것이다. 이후, 김건희 접대부설을 증언할 몇몇 목격자가 등장하면서 김건희 접대부설은 단순한 ‘설’이 아닌 사실로 굳어져버린 모양새다. 

 

또 하나의 에피소드가 있다. 윤석열이 2021년 6월 대선출마에 도전할 즈음이었다. 김건희의 모친이자 그의 장모인 최은순의 사기행각이 몇몇 유튜브 매체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사기행각이 몇몇 열혈 시청자들만 알고 있었던 사실일 뿐 국민적인 논란이 되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러한 논란에 대해 측근을 통해 윤석열은 "내 장모가 사기를 당한 적은 있어도 누구한테 10원 한장 피해준 적이 없다"고 발언한 것이다.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오히려 논란이 더욱 확산돼 버렸다. 십원권 지폐에 윤석열과 최은순을 삽입한 패러디 물이 공유되는가 하면, 윤십원이라는 별칭이 생기기도 했다. 당시 최은순의 사기행각은 한두 가지가 아니었으며 결국 그녀는 이러한 이런 저런 혐의로 법정구속되어 실형을 살고 있는 중이다.

 

촛불시민들 중심으로 매주 윤석열 퇴진 집회가 진행중이다.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집회가 이루어지고 있다. 윤석열 일가의 차고 넘치는 비리와 부정부패 그리고 정부 정책의 문제로 인한 민생고와 굴욕외교 등 그가 퇴진해야 할 사유는 이미 차고 넘친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 퇴진할 인물은 아니다. 스스로 퇴진할 정도의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통령에 출마하지도 않았을 테니 말이다. 이제 윤석열이 스스로 언급한 탄핵 발언을 현실화시킬 일만 남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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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수 2023/11/07 [13:52] 수정 | 삭제
  • 회장님 산부인과의사 대부업자 태권인의 지인 양변호사 김아나운서 윤검사 아이고 줄리야 뭐 그럴수도 있지.. 뭐 그럴수도 있어 아이고 줄리야~~~~
  • okwn12 2023/11/06 [20:06] 수정 | 삭제
  • 린튼가의 역할은 끝났는가.`.`~~

    본인에게 유창한 영어로 말했대서 서운했다는 대목
    누구를 콕 집어 두둔하고 싶진 않지만
    혹시 그대는 아직 구한말 린튼 아닌가 했다
    시대 많이 변했건만 여전하다
    여전히 그때처럼 백성들이 어눌했으면 좋았을까~>>`.

    원래 보수 쪽인 건 알았지만 변화를 두려워하는 것 맞나 보다
    변해서 발전하면 더욱 고 까와 할 수
    그저 세상 변하지 말고 가진 넘 못 가진이 서로 싸우다가 죽고
    옆자리 훈수 두는 재미
    그저 이 나라 고대로 있었음 싶은 건 아닐 테고

    그러나
    그러나 정치적 잣대로 보았을 때
    유럽에선 이미 말라비틀어져 가는 교회당 여전히 신봉하는 것부터
    지난 정부 전전전 정부 전부 찬성 찬찬성 했던 것
    본인 말로는 대한나라 제대로 안다지만
    그래서 이 나라가 씹자가 천지 됐으면 좋았을지

    말로만 사랑 사랑 발전 발전
    뒤돌아서선 본인 돈 사랑에 미친 것들
    돌아서선 본인 사기 치기에 능했던 솜씨
    씹자가에게 배운 그대로 예전 보수 정부들 그랬는데

    박정ㅎ 통 말 할 것 없고
    전통.. 본인은 말로만 국가의 발전을 위하야 뒤로는 돈 많이 챙겼고
    노통.. 정치자금 한 푼도 안 받았습니다 보통 사람.. 거짓말
    (노통은 그나마 되돌려서 다행입니다)
    영삼통.. 넘어가
    박그네통.. 넘어가
    명바기통.. 집안 내력이 정직이라더라
    다스는 누구껍니까~~
    윤 불통,
    한 이불 거시기..
    너무 뻔뻔해서 패스``

    이 판에 하나 걸렸으니 인요한 씨
    위로 이런 통들 나온 이유가
    선대 린튼가의 일정 부분 역할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성경 말쌈..
    말과 행동은 달라도 되ᅟᅳᆫ리라~>>>`.

    세상 최고의 무오류 라는 성경에
    한가지 빠진 게 있던데
    대충 살지 말라.~.~.`..`


    이래도 본인은 당당히 여전히 보수
    나는 한쿡 사람 순천 .~.`
    고향 얘기하기 전에
    전전정부 요즘 정부 잘못 된것부터
    일갈하며 나섯으면 일배 백배 인정가능한데

    지금부터는 잘할 겁니다
    아시죠,`,`?
    콩은 메주로 쑵니다
    콩 삶아 절구 빯아 메주 시렁 걸고
    어느 날 (모름..) 독에다가 소금물 넣고 뻘건 고추 넣고
    시간 지나 간장 된장,,
    지난 tv 봤는데
    밖에서 해질녁 까지 놀았더니 어머니가
    저녁 시간이야 어서 들어와 해서 귀가했단 얘기
    그동안 이런 것 제대로 보았을지 아닌진 모르겠고
    일단 이 정부는 메주는 콩으로 쑵니다 해도
    제대로 믿을 사람 많지 않단 얘기
    대통 선거판 공약 중에 뭐 하나라도 지키진게 없으니

    같은 부류
    말과 행동 따로 따로 놀던 이들
    개독이나 개개독 신천지 대구 전광후니
    제일교회 등등
    이들이 친구 `~~~~~

    선대 린튼가의 일정 부분 역할
    부인하고 싶겠지만
    말로만 국가 발전
    뒤돌아서선 함께 이불 덮고 잔다는 여자의 불법엔
    나 몰라~~ 하는 이에게
    정을 두는 이유
    ..
    ..

    요즘 이 나라는
    많이 변했는데
    이젠 어째야쓸까.~.`.~
    이미 깊히 뿌리 박혀 뽑기도 힘든데
    다 거두기도 그러네잉``~

    .~.~.~.`,`,`


    독셜가..

    덧글.. 대구 홍준표 만나면
    신천지 마니 도
    함께 해 보시지~~

    (몇일 절필함..
    위 사진 한 장에
    마음 많이 다친 듯 ::;;; ..)
  • 주경옥 2023/11/05 [17:19] 수정 | 삭제
  • 명신씨 오늘 가발은 다른것썼네 많이 이뻐지긴했네 멘탈강한것 부러워 아직까진 벗겨먹을게 많은 윤서방인가봐
  • 칼슈 2023/11/04 [10:13] 수정 | 삭제
  • 탄핵만이 한국이 회생할 유일한 길
  • 무소의뿔 2023/11/03 [22:55] 수정 | 삭제
  • 완전 개판오분전이네. 탄핵하고 감방가자.
  • 권지영 2023/11/03 [19:47] 수정 | 삭제
  • 글 잘 읽었습니다. 윤석열 탄핵, 역사상 두번째 탄핵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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