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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 목사, 김건희 여사와 첫 만남...인사 청탁 추정 현장 목격

- 청탁 대상은 금융위원으로 추정돼
- 최 목사, “김건희 여사...청탁자 이름 기록하는 듯 보여”

성해영 기자 | 기사입력 2023/11/28 [22:30]

최재영 목사, 김건희 여사와 첫 만남...인사 청탁 추정 현장 목격

- 청탁 대상은 금융위원으로 추정돼
- 최 목사, “김건희 여사...청탁자 이름 기록하는 듯 보여”

성해영 기자 | 입력 : 2023/11/28 [22:30]

 

▲ 2023년 11월 28일 서울의소리 단독보도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김건희 여사 고가 명품 수수' 방송에서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여사와의 만남에 대해 인터뷰하는 영상 캡쳐  © 서울의소리

 [서울의소리=성해영 기자] 서울의소리에서 1128일 저녁 9시 지난 27일 단독으로 보도한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김건희 여사 고가의 명품 수수 후속 보도를 통해 김건희 여사의 청탁 의혹이 제기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인수 기자의 리포트를 통해 최재영 목사를 대신해 김건희 여사에게 건넨 명품을 구매한 당사자가 김건희 7시간 녹취록을 취재한 이명수 기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기자와 최 목사가 서울의소리 이 모 작가를 통해 연락처를 교환했고, 각각 김건희 여사와 사적으로 연락하는 공통점으로 이야기를 주고받았으며, 최 목사가 김 여사와 면담을 하기 전 이 기자와 대화하는 중에 명품 구매에 관여하게 됐다는 내용도 보도했다.

 

최 목사는 지난해 6월 김 여사와의 첫 면담 당시 청탁으로 추정되는 현장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대상은 금융위원으로 추정되며, 김 여사가 직접 청탁자로 추정되는 이름을 메모지에 기록하는 모습까지 눈앞에서 봤다고 했다.

 

 

이 기자의 인터뷰에 의하면 최 목사가 김 여사를 만날 당시 “OOO()를 금융위원회 OO 직위에 임명하라는 것으로 보이는 듯한 내용의 전화가 김 여사에게 걸려왔다.”라면서 김 여사는 통화 도중 이러한 얘기를 입 밖으로 말했다고 전했다. 해당 내용은 녹취나 영상 등 증거는 없다.

 

이러한 증언이 사실일 경우 정황상 고위 공직자의 인사에 김 여사가 관여했다고 추측할 수 있는 대목이다. 김영란법상 공직자의 배우자는 인사 청탁 관련성이 입증되면 처벌을 받는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각 1명과 7명의 위원으로 총 9명으로 구성한다. 위원장은 장관급이고, 부위원장은 차관급으로 위원장은 국무총리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고, 국회 인사 청문을 거친다. 부위원장은 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7명의 위원 중 4명은 기획재정부 차관, 금융감독원장, 예금보험공사 사장, 한국은행 부총재가 당연직으로 겸임하며, 3명은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추천하는 금융 전문가 2명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추천하는 경재계 대표 1명으로 한다.

 

장 기자의 말에 의하면 최 목사가 김 여사와 면담할 당시 '제3자(최 목사 본인) 앞에서 통화 내용을 직접 말하면서 메모지에 적는 상황을 보고 이게 보통일이 아니며, 다음 만남에서는 녹취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라고 했다.

 

서울의소리 단독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김건희 여사 고가의 명품 수수' 후속 보도로 29일 방송에서는 최재영 목사가 직접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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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득신 2023/11/30 [01:47] 수정 | 삭제
  • 어쩌다 내가 이 모 작가가 된거지? 이득신이라고 실명밝혀도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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