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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취임식 VIP석' 인사들 “내가 尹 비선실세..공공기관 취업可”..法, 모두 실형선고

'尹캠프 및 지지단체 인사들, 공공기관 임원 채용시켜주겠다며 12명에게 2억7500만원 챙겨',
'실제 尹 취임식 당시, 피해자들 일부를 VIP석에 앉혀',
'네티즌 "취임식 VIP석 앉게 해줬으면 최측근 맞네" 의심'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3/12/19 [12:13]

'尹 취임식 VIP석' 인사들 “내가 尹 비선실세..공공기관 취업可”..法, 모두 실형선고

'尹캠프 및 지지단체 인사들, 공공기관 임원 채용시켜주겠다며 12명에게 2억7500만원 챙겨',
'실제 尹 취임식 당시, 피해자들 일부를 VIP석에 앉혀',
'네티즌 "취임식 VIP석 앉게 해줬으면 최측근 맞네" 의심'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3/12/19 [12:13]

[사회=윤재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비선실세라고 자칭하며 공공기관 임원으로 채용을 미끼로 다수의 피해자들에게 금품을 받아낸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와 지지단체 인사들이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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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이후 국회에 남겨진 쓰레기들     ©윤재식 기자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재판장 박병곤)18일 사기 및 사기미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같은 혐의로 기소된 공범 B 씨와 C 씨에게는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와 지지단체에서 활동해오던 A 씨 등은 지난해 3~9월 공기업 임원 취업을 도와주겠다며 총 12명으로부터 총 275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윤석열 캠프 출신인 A 씨가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비선실세라며 그가 공공기관장이나 임원으로 추천이 가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피해자들에게 소개하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구체적으로 A 씨 영향력으로 한국전력공사와 한국마사회 등에 채용이 가능하다고 주장했으며 취업을 원하는 피해자들에게 사장 직급은 1억 원, 임원 직급은 5000만 원의 알선 수수료를 요구한 뒤 면접을 실시하고 채용 절차 진행 과정을 안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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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당시 정식으로 초대됐던 극우 인사 안정권 씨     ©인터넷 자료

 

실제로 이들은 윤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하기 위해 윤 대통령 취임식에 직접 참석해 일부 피해자들을 실제로 VIP석에 앉을 수 있는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국민 전체 이익을 위해 운영돼야 할 공공기관의 채용절차에 대한 구성원들의 신뢰를 무너뜨렸다면서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제도의 공정성까지 훼손할 수 있는 위험을 발생시켜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양형의 이유를 설명했다.

 

대통령 비선 실세를 통해 손쉽게 거액의 보수와 사회적인 지위를 얻을 수 있는 공공기관 임직원으로 채용되고자 한 피해자들의 욕심도 범행으로 인한 손해의 발생과 확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 관련 소식에 네티즌들 반응  © 인터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통령 취임식에 VIP 자리에 앉게 해준 것이 수상하다” “취임식에 VIP석 앉게 해줬으면 최측근 맞네등 이들이 실제로 윤 대통령과 관련된 사람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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