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명품 수수' 세계에 직접 알린다..서울의소리, 외신기자회견 개최한다'17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서울외신기자클럽 기자회견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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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매체 ‘서울의소리’는 오는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외신기자클럽 (The Seoul Foreign Correspondents' Club, SFCC) 기자회견을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기자회견은 현직 대통령의 배우자가 고가의 뇌물을 수수 받았음에도 정권의 언론통제와 언론의 자체검열로 주류 언론에서는 보도조차 되고 있지 않는 등 대한민국의 언론자유와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세계에 알리고 이를 통해 국내 주류 언론의 ‘김건희 명품 수수’ 관련 보도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는 현재 세계 17개국 96개 언론사에 소속된 295여명의 기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앞서 서울의소리는 지난 2019년에도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운동본부와 함께 당시 사회적 이슈였던 ‘검찰개혁 촛불집회’와 ‘광화문 태극기 집회‘ 관련한 차이점을 설명하는 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으며 해당 기자회견에는 BBC, ABC, UPI, 교도통신 등 외신기자클럽에 소속된 국제 주요 언론사 기자들이 대부분 참여했었다.
한편 이번 ‘김건희 명품 수수' 관련 서울의소리가 주최하는 외신 기자회견은 1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에서 열리며 ‘서울의소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