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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명품 수수' 이제 국민 다 안다. 수사하라"..11주차 '김건희 수사촉구' 집회 시작

'설 연휴 후 첫 집회 시작..55회차',
'일부 집회 참가자들. 개별적  김건희 수사촉구 집회 홍대 등에서 벌이기도 해',
'서울의소리 시민기자 유강녀 씨, 지난해12월부터 '명품수수' 풍자한 <앙드레 졸리> 퍼포먼스 여러 장소에서 진행 中'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2/13 [16:31]

"'김건희 명품 수수' 이제 국민 다 안다. 수사하라"..11주차 '김건희 수사촉구' 집회 시작

'설 연휴 후 첫 집회 시작..55회차',
'일부 집회 참가자들. 개별적  김건희 수사촉구 집회 홍대 등에서 벌이기도 해',
'서울의소리 시민기자 유강녀 씨, 지난해12월부터 '명품수수' 풍자한 <앙드레 졸리> 퍼포먼스 여러 장소에서 진행 中'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4/02/13 [16:31]

[서울의소리=윤재식 기자] 설 연휴가 끝나고 다시 윤석열 퇴진과 김건희 구속수사 촉구를 위한 집회가 어김없이 대통령 한남동 관저와 가장 가까운 서울 지하철 한강진역 2번 출구 앞에서 13일 시작됐다.

 

▲ 설 연휴 시작 전날인 지난 8일 서울의소리는 집회장소를 한강진역에서 서울역으로 옮겨 귀향길 시민들에게 윤석열 탄핵과 김건희 구속수사 촉구 집회를 진행했다.  © 서울의소리

 

지난해 127일 겨울 한파 속 시작한 첫 집회 이후 벌써 11주차 55회차를 맞는 이날 집회는 바람은 불어도 최고기온이 15도까지 오르는 완연한 봄 날씨 속에서 진행됐다.

 

서울의소리 유튜브 생방송 <매화쇼:사악한 목사들> 촬영을 위해 자리를 비운 집회 진행자 박승복 목사를 대신해 첫 발언을 한 집회 참가자는 저희들이 할 일없어 (그동안) 여기서 이 추운 겨울에 목 놓아 외쳤겠나라며 잘못된 것은 바로 잡고 죄가 있으면 수사 받고 구속돼야 되는 거 아닌가라며 집회 취지를 정확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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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서울 지하철 한강진역 2번 출구 앞에서 11주차 집회를 진행하는 모습     ©서울의소리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손들고 선서했다. 공정과 상식이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진정 공정과 상식이 있는 나라로 가고 있는가? 입만 열면 거짓말 무능무지 무책임 정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이제는 국민들이 알만큼 알고 있다. 300만 원짜리 명품백 뇌물수수 받은 김건희 (사건을) 아신다. 동네 이장이 명품백 하나 뇌물로 받으면 바로 구속이다. 그러나 김건희는 수사조차 시작도 안하고 있다. 이런 나라가 어디 있나고 지적했다.

  

▲ 서울의소리 시민기자 유강녀 씨가 지난해 12월부터 인파가 몰리는 장송에서 윤석열 퇴진과 김건희 수사촉구를 위해 진행하는 '앙드레 졸리' 퍼포먼스 中  © 강녀TV


한편 서울의소리 집회참가자들은 해당 집회이외에도 개별적으로 윤석열 탄핵과 김건희 수사 촉구를 위한 소규모 집회 등을 벌이고 있다.

 

일부 참가자들은 어제 (12)부터 홍대 젊음의 거리에서 20·30대를 겨냥한 집회를 벌이며 집회 취지를 위해 힘을 더하고 있다. 

 

특히 서울의소리 시민기자이기도 한 유튜브 채널 '강녀TV' 운영자 유강녀 씨의 경우 지난해 1230일부터 직접 만든 김건희 가면과 복장을 입은 채 디올과 샤넬이 써진 종이 플래카드 등을 들며 춤을 추는 앙드레 졸리라는 퍼포먼스를 서울역, 강남역, 홍대, 모란시장, 시흥장날 등 인파가 몰리는 여러 장소에서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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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연 2024/02/13 [19:47] 수정 | 삭제
  • 거니야, 자수안하면 죽는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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