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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독일 순방 전격 취소 제1요인은 김건희?..선발대 파견 재계 당황

순방준비팀 "정말 이런 적은 처음..중동국가나 북한이 하는 식의 외교 방식"
김준형 "국가와의 약속, 불과 4~5일 두고 취소했다는 것은 외교적 결례"
野 "김건희 때문인가, 총선 때문인가?"

정현숙 | 기사입력 2024/02/15 [09:32]

尹, 독일 순방 전격 취소 제1요인은 김건희?..선발대 파견 재계 당황

순방준비팀 "정말 이런 적은 처음..중동국가나 북한이 하는 식의 외교 방식"
김준형 "국가와의 약속, 불과 4~5일 두고 취소했다는 것은 외교적 결례"
野 "김건희 때문인가, 총선 때문인가?"

정현숙 | 입력 : 2024/02/15 [09:32]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2023년 12월 15일 성남 서울공항 2층 실내행사장으로 귀국하고 있다. 김건희씨는 이후 두문불출하는 상황이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부터 일주일 일정으로 예정됐던 독일·덴마크 순방 계획을 14일 돌연 연기했다. 상대국들과 세부 일정을 조율해왔는데, 무기한 연기를 결정하면서 선발대를 보내고 경제사절단을 꾸린 재계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제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비즈니스 순방외교를 강조해 왔다. 그런데 대통령실이 정확한 경위를 밝히지 않아 추측만 무성한 가운데 명품가방 수수와 주가조작혐의 등 외신에 부패한 영부인으로 대대적으로 소개된 김건희씨 문제가 유력하게 떠오른다. 

 

국내에서는 KBS 일방 맞춤형 대담으로 그쳤지만,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셀럽 행사 등 부부 동반으로 나가는 일정에서 김건희씨 관련 외국 기자들의 직관적 질문 세례는 감당하기 어려워 결국 순방 연기라는 사태에 직면했다는 가설도 나온다. 야권에서는 4월 총선과 '김건희 특검법' 대비책으로 윤 대통령이 국가 간의 약속을 파기하고 외교 결례를 자행한다고 비판한다.

 

김건희씨는 그동안 윤 대통령과 같이 국내외 각종 행사에 참석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오다가 지난해 12월 중순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마지막으로 두 달 가까이 종적을 감추고 있다. 디올 명품가방 수수 파동이 터진 이후부터다.

 

이날 'MBC' 보도에 따르면 MOU 체결 일정 등을 잡았던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제인협회는 긴급 안내 통보를 통해 MOU 체결식,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비즈니스 포럼 등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기업 관계자들은 항공 숙박 등 위약금 발생은 물론 연기 사유를 말할 수 없어 난감하다, 사실상 취소 아니냐는 불평을 쏟아냈다.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은 매체 통화에서 "확실한 아젠다가 있는가에 대한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와의 약속이기 때문에 사실은 갔어야 되는 것인데 불과 4~5일을 두고 이것을 취소했다는 것은 외교적 결례라고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상대 국가에선 한국 정부 측이 밝힌 연기 사유에 대해 미심쩍어하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갑작스런 연기 통보를 받은 순방 준비팀은 "정말 이런 적은 처음"이라며 "중동국가나 북한이 하는 식의 외교 방식"이라고 탄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연기, 김건희 여사 때문입니까, 총선 때문입니까?"라고 따져 물었다.

 

박성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의료계 집단행동 가능성 등 국내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윤 대통령이 순방 일정을 연기했다면 잘한 일"이라면서도 "하지만 과거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이유로 순방 일정을 늦춘 적이 없다는 점에서 석연치 않다"라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오히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으로 곤궁한 상황인데, 해외 순방에 나서며 환하게 웃는 대통령 부부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부담된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다"라며 "그도 아니라면 두 달도 남지 않은 총선을 위해 돌아야 할 총선 격전지가 아직 많이 남아 있다는 고려일지도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무엇이 되었건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연기를 호의적으로 보기는 어렵다"라며 "다음 주 윤석열 대통령의 일정과 여권의 행보를 보면 순방 연기 사유가 드러날 것이다. 그때 또다시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아울러 지난 KBS 대담으로 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이 끝났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는 그만하라"며 "여전히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의 제대로 된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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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kwn12 2024/02/15 [19:00] 수정 | 삭제
  • 나라 개털 내는데 앞 장 섯고
    옆지기 눈치 보는 듯 한데

    자지단 남자가 옆지기 눈치 본다면
    더 할 말 없고

    짤라 버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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