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김건희 수사 하라" 민주당 강남3구 여성위, 대검 앞 '김건희 수사 촉구 기자회견 열어'강남3구 여성위, 김건희 수사 촉구 및 與 김건희 특검 동참 등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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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자회견은 지난달 26일 국회에서 발대식을 가진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및 명품백 진상규명을 위한 수사 촉구’ 천만 서울시민 서명운동본부 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것으로 지난 19일 첫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관련 기자회견이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진행을 맡은 윤은주 더불어민주당 서초갑 여성위원장은 “검찰은 공명정대하게 수사하고 기소하여 나라의 규율을 바로 서게 하는 책무가 있음에도 김건희에 대한 수사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및 명품백 등 의혹 관련해 검찰 수사 촉구 등의 주장을 시민사회와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기자회견의 취지를 밝혔다.
‘강남 3구’ 여성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검찰은 당당하게 김건희 수사하라 ▲국민의힘은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에 동참하라 ▲강남3구 주민과 김건희 특검 서명운동을 계속해 나갈 것 등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김건희, 윤석열 살았던 이 서초구에 서초구 여성위원회가 동네 창피해서 못살겠다며 (직접 나서) 우리 동네가 마치 저렇게 황당한 탐욕과 무속과 비리 비선으로 점철된 사람들의 동네로 잘못 알려지는 것에 대해서 ‘그렇지 않다 여기에도 상식적 시민들이 많이 살고 있다. 대다수 주민들은 상식과 정의를 존중하고 있다’라고 이렇게 모여 주셨다”며 “정말 고맙고 든든하고 계속 연대하겠다”고 주최 측에 지지와 감사의 뜻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