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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백현빈 "시민에게 힘이 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민주당 청년비례대표 출마자

 "시민이 이기는 나라를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합니다"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2/27 [10:37]

[인터뷰] 백현빈 "시민에게 힘이 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민주당 청년비례대표 출마자

 "시민이 이기는 나라를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합니다"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4/02/27 [10:37]

[정치=윤재식 기자] 사회운동가이자 청년 정치인인 백현빈 마을의 인문학대표가 26일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청년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청년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한 백현빈 '마을의 인문학' 대표  © 윤재식 기자

 

백 대표는 이번 비례대표 출마 취지에 대해 중학교를 자퇴하고 조기에 대학에 입학 한 16세부터 수행하며 경험했던 성공적 시민·사회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일반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시민집권사회라는 정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것이라고 밝혔다.

 

중학교 1학년 때 자퇴하고 검정고시로 1년 만에 중·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뒤 16세의 나이로 대학을 입학해 3년 만에 조기졸업 및 전체 수석졸업을 한 독특한 이력으로 세간에 화제가 되기도 했던 그는 지난 2010년 대학 입학 후 맡은 용인시 청소년수련관 청소운영위원회 위원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비영리 시민문화운동 단체 <마을의 인문학>대표를 맡아 시민·사회활동을 17년간 이어오고 있다.

 

또 지난 20218월에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초대 청년명예국회의원과 전국대학생위원회 운영위원, 경기도당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제20대 대선 기간에는 제20대 대통령선거 대전환 선대위 청년특보와 중앙선대위 청년위원회 조직본부 상임부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정치 경험을 쌓고 있다.

 

그는 현재는 이런 시민·사회활동과 정치활동 외에도 지난해 6월 있었던 윤석열 탄핵·김건희 수사를 위한 45차 촛불대행진 당시 그가 했던 자유발언에 감명을 받은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의 제의로 그해 7월부터 서울의소리유튜브 채널에서 <백현빈의 정면돌파>라는 정치 시사 프로그램 방송의 진행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처럼 매력적이고 특별한 이력을 가진 백현빈 대표를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만났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반듯한 청년, 대한민국 미래대표백현빈입니다. 이번에 제 22대 국회의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청년비례대표로 출마하였습니다. 16세에 대학에 입학하여 19세에 조기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20대에 아파트 입주자 대표부터 마을활동가, 주민자치, 주민참여예산,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와 시민사회 속에서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호흡해 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비영리단체 <마을의 인문학>을 설립하여 인문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왔으며, 서울의소리 <백현빈의 정면돌파> 방송진행자로서 각계각층의 여러 분을 모시고 정책 중심의 정치, 대안이 있는 정치를 함께 그려 왔습니다. 마을의 이름으로, 시민의 이름으로, 시민집권사회를 위해 한 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이력이 독특하다. 사회운동가로 활동하다 정치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청소년기 우연히 마을 속의 부정부패와 공동체의 위기를 보고 시민사회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그 이후 시민의 자리에서 한 걸음씩 내딛었고, 동시에 그때마다 제도의 벽 앞에서 본질적인 한계를 느꼈습니다. 참여 체험은 가능했지만 실제로 변화를 이끌기는 어려웠습니다.

 

시민이 어렵게 시간을 내어 함께 성과를 만들어도 참여의 기한이 끝나면 그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기도 했으며, 제도의 한계 앞에서 시민은 대안을 생각하기보다는 무조건 행정을 따라가거나 반대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시민참여가 시민끼리의 갈등으로 끝나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자원은 부족한데 주어진 기한은 짧고 제약은 많은 제도적 한계 속에서 시민참여는 충분한 성과를 얻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시민의 입장에서는 시간과 노력을 들여 참여해도 소용이 없다는 생각에 기대와 희망을 잃고 돌아섭니다. 참여에 제약을 느끼고 그래서 다시 참여에 소극적인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제도를 개선하고 시민이 믿을 수 있는공론장을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입법을 비롯해 제도개선을 이룰 수 있는 입법부의 역할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시민이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 시민 간의 연결을 튼튼하게 하고 시민 스스로 참여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촉진자의 역할이 필요함을 절감했습니다. 정치가 우리 사회에서 하는 역할을 깊이 생각하게 된 이유입니다.

 

출마 선언에서 시민에게 베푸는 정치가 아니라 시민 스스로 이루게 하는 정치, 정책 중심의 유능한 정치 실현 의지를 밝혔는데, 구체적 공약은?

제 공약의 세 가지 핵심 가치는 사람중심’, ‘시민중심’, ‘균형발전입니다. 정치의 주체인 시민이 사람으로서 빛날 때 시민으로서 스스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바로 그 시민이 대한민국의 미래과제인 국토균형발전을 이뤄갈 것입니다. 특히 시민중심정책은 이러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주체로서 바로 서야 한다는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시민이 스스로 삶의 문제를 해결할 정책을 찾고 그것을 정치를 통해 직접 이뤄가는 것이 제가 꿈꾸는 정치의 이상입니다.

 

저는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중심정책으로서 세 가지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우선, ‘시민이 이기는 법의 제정입니다. 말로만 시민참여가 아니라 실제로 시민의 창조적 활동과 참여를 독려하는 제도, 시민과 정부 그리고 시민과 시민 사이의 소통과 갈등관리, 서로의 다양성 존중, 마을공동체 및 주민자치 활성화 등의 내용이 종합적으로 담긴 법적 체계를 준비하여 입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는 행정에서도 시민참여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를 확립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기존의 주민참여예산, 주민자치, 자원봉사, 시민단체활동 등 시민참여 제도를 시민의 효능감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볼 수 있도록 시민참여의 지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자 합니다. 특히 정부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시민참여가 대체로 공공기관의 근무 시간에 맞춰 진행되다보니 직장인, 학생, 청년 등 평일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이 소외되는 부분을 개선하고 싶습니다. 공무원의 일과, 여가, 육아 등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주·야간, 평일·주말 유연근무제를 확대, 정부에서 누군가는 휴무해도 누군가는 근무하며 시민과 만날 수 있는 ‘24시간 정부를 숙의를 통해 확대하길 희망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의 민원 수렴중심의 정부 참여시스템과 지지 표현중심의 정당 참여시스템을 개선하고 싶습니다. 시민을 민원인이나 지지자의 자리에만 국한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극히 일부분만 실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자정부에서 시민참여 시스템은 민원을 넘어 정책제안과 집행까지 함께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충분히 발전할 수 있습니다. 민주적인 정당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민이 국가정책을 정당에 제안하고 정당 소속 정치인과 토론하며 대안을 모색하고 실천 전략도 함께 고민하는 단계까지 심화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시민이 직접 이뤄가는 정치, 꼭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이번 비례대표 출마의 변은?

시민이 이기는 나라를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합니다. 정치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희망을 회복하는 정치를 함께 실현하고자 국회의원에 출마합니다. 제도정치를 하는 사람에 대한 실망, 시민정치의 결실에 대한 실망이 어느 때보다 큽니다. 특히 그간의 청년정치에 대해서도 국민의 실망이 큽니다. 우리가 우리 삶을 좌우하는 정치와 멀어지면 결국 우리가 가장 큰 피해자가 됩니다. 정치와 시민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깊이를 더하는 데에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정치와 정당이 관료화되고 시민의 삶과 마음이 여의도 정치의 논리 가운데 모두 묻혀버리는 순간 그 안에서의 논쟁은 다 그들만의 리그처럼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정당과 시민 사이의 괴리, 정치와 민생 사이의 거리를 좁혀나가야 합니다. 아울러 하나의 이슈로 갑자기 부상하며 정책의 내용보다는 그 겉모습만 돋보이려 하는 소위 관종형태의 정치는 이제 종식해야 합니다. 당장 시민에게 흥미를 줄지는 몰라도 시민의 본질적인 삶의 문제 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시민에게 존경받는 정치, 그래서 믿을 수 있는 반듯한정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진정한 민주주의에서 우리 모두는 정치에 함께하는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피상적인 말이 아니라, 정말 제가 마을공동체와 시민사회에서 15년 이상 활동하며 체감한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시민이 참여해도 잘 바뀌지 않기에 참여를 포기하고 돌아서는 시민이 많았습니다. 제가 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게 되면 시민참여 제도의 질을 높이는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참여하기까지의 현실적인 장벽을 더 낮추고, 참여가 체험이 아닌 실질적인 정책결정이자 집행이 되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윤석열 정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최근의 윤석열 정부는 입틀막(입을 틀어막는)’으로 설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러한 행동이 윤석열 정부 스스로 국정운영의 부실을 시인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정말로 과학기술 예산을 원칙 없이 삭감한 것이 아니었다면, 카이스트 졸업생에게 현장에서 충분히 설명할 수 있었어야 합니다.

 

만약 의료인력 증원에 따른 여러 보완책과 로드맵까지 있었다면, 소아과 의사를 배척하지 않고 토론했어야 합니다. 저는 시민사회에서 활동하며 어릴 때부터 많은 분들의 수많은 질문을 받아왔습니다. 때로는 호기심으로, 때로는 오해의 시각으로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저는 그 모든 질문에 끊임없이 답하고 설명해 왔습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원칙과 구체적인 실천 로드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의 시민이 그런데 한 나라의 대통령과 정부가 그것을 못한다는 것이 말이 되겠습니까. ‘입틀막답할 능력 없음을 보여주는 것뿐입니다.

 

기본적으로 윤석열 정부는 출발부터 석연치 않았던 점이 많았습니다. 대선 후보 때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의 학력 위조, 경력 위조, 주가 조작, 개발 비리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청년 세대가 비판하던 불공정이 바로 여기에 있었습니다. 바로 그러한 의혹의 중심에 있던 영부인이 지금도 국정에 지나치게 관여하는 것이 아니냐는 문제가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선출되지 않은 권력에 의한 통치가 이뤄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서 경제와 외교 역량이 국민을 불안케 하고 있습니다. ‘보수가 경제는 잘하지라는 인식은 이제 여지없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물가는 오르는데 소득은 늘지 않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삶은 계속 어렵습니다. 청년이 도전할 수 있는 희망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 꺼져가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세일즈맨 1'라고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는 모두를 적으로 만드는외교로 보입니다. 끌려가지 않되 위협도 하지 않으며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야 할 남북관계는 격한 갈등의 구도로 바뀌었습니다.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세계에서 한국에 가장 호감을 가진 나라는 러시아였습니다. 지금 어떻습니까. 윤석열 정부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를 두둔하며 평화가 아닌 대결의 언어를 구사하며 우리는 러시아와 소원해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중국에 대한 우리 국민의 인식이 부정적이라 해도 경제적 협력관계를 고려해야 하는데, 대중 무역수지는 30여 년 만에 적자입니다. 이렇듯 북--러와의 관계가 악화되는 동안 한--일 관계가 국민이 공감할 만큼 우호적으로 바뀌었을까요.

 

우리의 영토인 독도의 주권을 우리 정부도 분명히 말하지 못하는 가운데 일본은 더욱 강하게 식민 시대의 주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역시 정권 교체의 가능성이 보이는데 그 과정에서 우리 정부의 준비와 대응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미국만 믿겠다는 발상을 넘어 같이 어떻게 잘 지낼 것인가를 생각해야 하는데 그것이 잘 안 보입니다. 적을 친구로 만드는 것이 고수, 친구를 적으로 만드는 것이 하수라고 하는데 지금까지 윤석열 정부의 외교는 하수 외교로 보입니다.

 

국정 운영의 실책만으로 곧바로 탄핵을 말하는 건 법리상 맞지 않지만, 그것이 국민의 삶을 치명적으로 피폐하게 하고 무엇보다 그 과정에 부정부패가 있다면 그 정권의 존폐를 놓고 응당한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22대 국회의원으로 일하게 된다면 이러한 부분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감시하며 목소리를 낼 것입니다. 정부 여당을 대상으로 악 쓰고 화내며 말 끊는다고 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 듣고 더 들여다보며 문제점을 면밀하게 발견하고 정면으로 돌파하겠습니다.

 

어떤 정치인이 되고 싶나?

시민에게 가장 힘이 되는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시민집권사회를 여는 정치를 실현하고 싶습니다. 과거와 같이 정치인이 선정을 베푸는것에 국민이 기대를 거는 방식은 결국 실망의 악순환을 반복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시민이 직접 살펴보고 제안하며 실현하는 정치가 필요한 때입니다. 제도정치의 역할은 그러한 시민의 활동의 힘을 키우고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여하고 행동하는 시민이 지치지 않도록, 정치인이 시민과 같이 더 많이 고민하고 대안을 말하며 그것을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참여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제가 22대 국회에서 일하게 된다면 시민께서 백현빈 국회의원을 통해 믿을 수 있는 공론장을 만났다는 생각을 가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의 목소리에 마이크를 더하고, 대안을 위한 정보를 같이 나누며, 제안된 대안의 실현까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탄탄한 로드맵을 구상해갈 것입니다.

 

이제 시민과 함께 '시민집권사회'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수많은 지역사회와 시민사회 속에서 실제로 시민이 정책결정자이자 정책집행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책임지는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시민의 힘을 키우는 정치,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더 하고 싶은 말은?

서울의소리 <백현빈의 정면돌파> 방송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제가 꿈꾸는 정치의 방향을 여러분께 보여드린 선례였습니다. 작년 6월 서울 신촌역 4번 출구 촛불집회에서 연사로 단상에 서서 시민이 이기는 나라를 외쳤습니다. 그 이후 서울의소리와 감사한 인연이 되어 7월부터 지금까지 방송을 맡아 왔습니다. 민주진보세력의 입장에서 정부를 향해 비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집권 이후의 대안까지 생각해야 지속 가능한 정부를 꿈꿀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공격적으로 말하지 않았기에 처음에는 조금 답답하거나 미약하게 보셨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끝까지 대안이 있는 정치를 말해왔습니다. 민주시민이 궁극적으로 꿈꾸는 것은 민주진보세력이 당선을 넘어 집권까지 유능하게 이뤄가는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백현빈의 정면돌파>에 출연하셨던 많은 분들께서도 경제, 금융, 문화, 예술, 교육, 환경, 정치, 과학기술, 청년, 언론, 사법, 외교 등 정말 다양한 분야에 관해 정책과 대안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점차 민주시민 여러분께서 그 진심을 알아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통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는 말은 오래도록 있었습니다. 이제는 변화의 핵심에 대해 더 주목할 때입니다. 변화의 규모에만 집중한다면 당장 조직을 많이 동원하는 사람이 눈에 띌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조직 속에는 구성원의 삶과 마음에 대한 존중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만약 변화의 겉모습에만 집중한다면 당장 튀고 돋보이는 사람만이 최고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루하루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 시민의 시각에서 볼 때 이러한 사람들은 민생의 문제를 적실하게 해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제는 현재를 이해하고 그 위에서 과정부터 의미 있는 변화를 진중하게 이끌어가는 정치가 필요합니다. <백현빈의 정면돌파>가 그렇게 해 온 것처럼, 정면돌파 백현빈이 그러한 정치를 실현하는 데에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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