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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에 고개 숙인 사람들, 이제 그만 사라져야

유영안 논설위원 | 기사입력 2024/04/12 [21:33]

민심에 고개 숙인 사람들, 이제 그만 사라져야

유영안 논설위원 | 입력 : 2024/04/12 [21:33]

 

▲ 출처=연합뉴스   © 서울의소리

22대 총선이 국힘당의 역대급 참패로 귀결됨으로써 국힘당 내부에서도 갈등이 터져 나옴과 동시에 소수 야당에서도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다. 그중 가장 주목받는 사람이 바로 이낙연이다. 주지하다시피 이낙연은 민주당에서 국회의원 5, 전남도지사, 당대표, 국무총리까지 한 사람으로 그야말로 꽃길만 걸어온 사람이다. 그러나 지난 대선 경선 때 이재명 후보에게 지자 그는 딴마음을 먹기 시작했다.

 

민심이 이낙연 응징 한 것

 

지난 대선 때 이낙연 및 그의 추종자들이 이재명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지 않은 것은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다. 심지어 이낙연의 최측근인 남평오는 어디선가로부터 받은 대장동 자료를 경기도 모 경제 신문사에 넘겨 소위 대장동 게이트를 터트려 이재명 후보가 0.73% 차이로 지게 했다.

 

그것도 모자라 이낙연 캠프 주요 간부들이 윤석열 대선 캠프로 건너가 대장동 버스를 운행하며 이재명 낙선 운동에 나섰다. 그후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대표까지 되자 이낙연 추종 세력들 즉 수박들은 소위 이재명 사법리스크운운하며 심지어 체포동의안에 가결표를 던졌다.

 

수박들 대부분 낙선

 

그 중심에 설훈, 홍영표, 김종민, 이원욱, 조응천, 박용진, 윤영찬 등이 있었는데, 이들 중 설훈, 홍영표, 김종민, 이원욱, 조응천 등은 탈당하고 각각 새로운미래, 개혁신당으로 갔다. 박용진과 윤영찬은 당에 잔류했으나 경선에서도 져 망신을 당했다. 특히 박용진은 2차 경선까지 했으나 졌다.

 

재미있는 것은 민주당을 탈당한 수박들이 모조리 이번 총선에서 졌다는 점이다. 세종시의 김종민만 민주당 공천이 취소되자 어부지리로 당선되었다. 그토록 잔인하게 이재명 대표를 씹어대던 김종민이 민주당 표를 얻기 위해 하소연 하는 모습은 구토를 나오게 했다. 그는 당선 후 민주당과의 통합 운운했지만 누구도 그를 받아주지 않을 것이다.

 

고향 호남에서도 버림받은 이낙연

 

소위 수박들은 이번 총선에서 대부분 10%도 얻지 못하고 모조리 낙선했다. 심지어 광주 광산구에 출마한 이낙연은 민형배와 50% 차이로 져 망신을 당했다. 그런데도 이낙연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나라 걱정하는 척하면서 후사를 모도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낙연이 진짜 나라를 걱정한다면 이만 정계 은퇴 선언하고 새로운 미래도 해체하는 게 순리다. 더 이상 버텨 봐야 누가 도와줄 사람도 없다. 김종민도 틈만 나면 그 당에서 탈출하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진보정치의 상징 심상정 정계 은퇴 선언

 

한편 진보 정치를 이끌었던 심상정도 이번 총선에서 3위에 그치자 충격을 받았는지 11일 정계은퇴 선언을 했다. 늦었지만 잘한 결정이다. 심상정 지역구에서는 민주당의 김성회 후보가 당선되었다. 심상정은 국힘당 후보에게도 져 3위를 하는 망신을 당했다.

 

그만큼 고양정 시민들도 심성정을 못마땅하게 여겼다는 뜻이다. 지나간 이야기이지만, 지난 대선 때 심상정이 대승적으로 사퇴하고 이재명 후보를 도옸다면 0.73% 차이로 이재명 후보가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오늘날 녹색정의당이 궤멸한 책임 90%가 심상정에 있다. 그녀는 혼자 잘난 맛에 정치를 했다.

 

그동안에는 민주당 지지자 중 상당수가 지역구는 민주당에 투표하고 비례대표엔 정의당에 투표해 주었는데, 그동안 정의당과 심상정이 하는 짓을 보고 모두 돌아섰다. 그 바람에 녹색정의당은 이번에 3%도 못 얻어 비례대표도 배출하지 못한 수모를 당했다. 지역구도 0석이라 당 자체가 해체될 수준이다.

 

녹색정의당은 민주당이 추진한 비례연합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거기 가서 3석 남짓 얻는 것보다 자체 실력으로 5석 정도 얻을 수 있다고 본 것이다. 하지만 민심은 녹색정의당을 심판했다. 이렇게 하며 정의당이 사실상 사라지고 그 자리를 진보당이 차지하게 된 것이다. 진보당은 이번에 지역구 1, 비례대표 2석 해서 모두 3석을 얻었다. 부산에서도 이길 수 있었는데 아쉽다.

 

사라져야 할 한동훈이 당권도전?

 

한편 총선 참패로 비대위원장을 사퇴한 한동훈이 정치를 계속할 뜻을 피력해 국힘당 내부에서도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총선 참패에 책임을 져야할 사람이 무슨 당권 도전이냐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특히 홍준표 대구시장은 깜도 안 되는 사람에게 당을 맡겨 망했다고 직격탄을 날려버렸다.

 

한동훈 딴에는 자신이 국힘당을 꽉 쥐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착각이다. 국힘당 내부에서도 한동훈의 리더십 부재, 혼자만의 이미지 정치, 따따부따 깐족거리는 태도에 불만이 많은 게 사실이다. 특히 잦은 말 바꾸기는 신뢰감을 잃게 했다.

 

용산도 더 이상 한동훈 기용 안 할 것

 

항간에는 한동훈이 당권을 쥔 다음 윤석열 탈당 카드를 꺼낼 거라고 하지만, 한동훈은 그럴 용기도 없고 그럴 위인도 아니다. 따라서 국힘당 차기 당권도 용산의 뜻에 따라 정해질 것이다.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과 뜻을 같이 한 원희룡은 떨어진 반면에 윤석열에게 핍박 받은 안철수, 나경원, 김기현은 생환했다. 거기에 바로 민심이 담겨 있다는 것을 한동훈이나 윤석열은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윤석열은 아직도 민심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를 하루빨리 구속시키려 하겠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자신의 정치생명도 앞당겨질 것이다. 특히 해병대 수사 개입 특검이 발의되면 윤석열은 탄핵 위기에 몰릴 것이다. 덫에 걸린 사람은 바로 윤석열과 김건희다. 인과응보, 이제부터 그 죄가를 받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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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연 2024/04/15 [23:55] 수정 | 삭제
  • 입틀막 굥석열도 깐죽이 한동훈도 결국 고개숙인 남자로 전락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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