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소리, '김건희 명품 수수' 尹부부 추가 고발 사항 공개'백은종 대표, 20일 檢 조사에서 추가 고발 진정서 제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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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울의소리’는 지난해 12월6일 김건희-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으며 이와 관련해 백 대표는 오는 20일 서울중앙지검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는다. 이번 진정서도 해당 고발인 조사에서 검찰에 제출할 예정이다.
'서울의소리'의 추가 고발 사항은 ▲샤넬 향수&화장품, 양주, 램프 등 디올백 이외 김건희의 추가 물품 수수 관련 ▲촬영된 영상에서 확인된 대기자들의 쇼핑백 관련 ▲최 목사가 1차 접견 당시 김건희 통화에서 들었다는 ‘금융위원’ 관련한 인사청탁 추정 관련 ▲디올백 대통령 기록물 지정 관련 등 모두 4가지다.
아울러 백 대표는 검찰 조사에서 ▲아크로비스타에 설치된 검색대를 통과한 선물에 대한 기록과 영상 존재 유무 ▲‘김건희 선물 수수’ 관련해 윤 대통령 인지 유무 및 인지 후 즉시 신고 했는지에 대한 확인 요청과 함께 지난 1월30일 ‘서울의소리’에서 취재해 단독으로 공개한 ‘김건희 친척 12시간 녹취록’을 통해 폭로됐던 ▲김건희 주변인들 대통령실 부정채용 시도 ▲오빠 김진우의 각종이권 개입 관련 비리 의혹 수사도 촉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