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생계지원 단체<홍길동은행>, 무상지원기금 확대 위해 국가공무원노조와 손잡는다'16일 홍길동은행-국가공무원노조-민생경제연구소, 연대-협력-기부 협약식 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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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은행 (운영위원장 김용춘)은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이철수)과 연대-협력-기부 협약식을 진행한다.
국가공무원노조는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사회공공기금에서 분기별 100만 원 씩 매년 400만 원을 홍길동은행에 기부하고 홍길동은행 운영위원회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국회의원도 이날 협약식에 참여해 <홍길동은행> 참여 단체에 대한 격려사를 할 예정이며 향후 생계위기 국민들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 등의 무상긴급생계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긴급복지지원법> 등의 개정을 추진해 <홍길동은행>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을 계획에 있다.
이번 협약식은 유튜브 채널 ‘안진걸TV’와 ‘서울의소리’ 등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편 시민사회운동가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의 제안과 기금 출연으로 출발해 지난 4월 1일부터 첫 사업을 시작한 <홍길동은행>은 이미 1-2차 사업을 통해 총 543명의 국민들에게 1인당 10만 원씩의 긴급생계비를 무상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수시로 들어오는 지원요청에 대한 긴급지원도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향후 3차 사업은 오는 22일부터 진행되며 총 250명 국민들에게 무상으로 10만 원씩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