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허위 제보로 서울의 소리를 음해하는 국힘당은 즉각 사과하라!
오늘 여당인 국민의힘이 제보자 박 씨의 허위제보를 빌미로 서울의 소리와 최재영 목사가 공모해,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시키려는 정치공작을 벌였다는 허위사실을 국회기자회견에서 불법적으로 유포하였습니다.
이에 서울의 소리는 작금 국민의힘의 허위사실 유포를 윤석열 대통령 탄해국면을 전환코자하는 정치공작으로 규정하고, 국민의힘에게 당장 허위사실유포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국민의힘이 내세운 제보자 박 씨는 2024년 2월 6일 최재영 목사에게 돕고싶다며 첫 문자를 보내왔으며, 이 후 최 목사와의 만남에서 대선 전 윤석열 대통령의 임금왕자 논란이 자신의 작품이며 천공의 소개로 직접 윤 대통령 부부를 만나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건륭황제의 옥새를 건넸고 김건희여사가 장시간 옥새를 품에 안고 있었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이에 흥미를 느낀 최목사와 서울의 소리는 심층취재에 돌입해, 박 씨가 제보한 만남장소들을 추적해 인터뷰 영상을 제작함과 동시에 박씨가 제시한 증거서류와 증거물품 검증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서울의 소리는 제보자 박씨의 이해할 수 없는 황당한 요구와 박씨가 제시한 증거물품들의 진위여부가 불확실해 취재와 보도를 중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보자 박씨는 보도방송 전에 이재명 대표를 만나게 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한편, 보도후 중국 망명을 위해 중국대사관까지 연결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당연히 취재진은 역으로 이재명 대표를 엮어 정치적으로 공격하려는 역공작을 강하게 의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더욱이 제보자 박씨가 제시한 천공관련 고소고발 경찰서류들이 볼펜과 화이트로 지워져 있어 진위 여부를 의심할 수밖에 없었으며, 박씨가 들고온 건륭황제 옥새 또한 진위여부가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박 씨가 이 옥새를 맡기고 큰 돈을 빌리게 해달라는 다소 황당한 요구까지 해오면서 박씨의 대통령부부 관련 제보들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 황당했던 사실은 역공작을 의심한 서울의 소리 강전호 총괄이사가 취재와 보도를 중단시키자 제보자 박씨는 자신이 폭력전과 27범이고 정신병력까지 있다며 서울의 소리 사무실에서 김건희옥새보도방송을 해달라며 소란을 피웠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훗날 박 씨는 자신의 가정형편이 어렵다며 자신의 정신지체 증명서 사진을 최목사와 서울의 소리에 보내오기까지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서울의 소리가 보도불가 판정을 내리고 폐기한 제보자 박 씨의 허위제보를 근거로 서울의 소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시키기 위해 정치공작을 벌였다며 국회에서 성명서까지 냈으니, 이는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낯이 부끄러울 수밖에 없는 해프닝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이에 서울의 소리는 허위사실 제보자 박씨에게 놀아난 국힘당에 다음과 같이 요구하는 바입니다.
하나. 국힘당은 당장 서울의 소리를 음해하기위한 허위사실 유포를 중단하십시오.
하나. 국힘당은 터무니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오천만 대한민국 국민과 서울의 소리에게 사과하십시오.
하나. 국힘당은 작금 서울의 소리를 음해하기 위한 허위사실 유포 관련자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국민 앞에 약속하십시오.
국힘당이 위와 같은 서울의 소리와 최재영 목사의 사과요구를 묵살할 시 서울의 소리는 허위사실 유포 관련자 색출과 처벌을 위해 민형사상 고소고발로 대처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하는 바입니다.
2024년 8월 2일 서울의 소리.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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