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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물타기' 실패?..김정숙 '샤넬 재킷'은 샤넬 본사 대여품 맞았다

檢, 동일제품 확인..순방 이후 샤넬 재킷 반납과 기증 경위 등 확인 중
1억원 대 고가 장신구 대여한 김건희 수사는  감감무소식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24/11/07 [16:38]

'김건희 물타기' 실패?..김정숙 '샤넬 재킷'은 샤넬 본사 대여품 맞았다

檢, 동일제품 확인..순방 이후 샤넬 재킷 반납과 기증 경위 등 확인 중
1억원 대 고가 장신구 대여한 김건희 수사는  감감무소식

서울의소리 | 입력 : 2024/11/07 [16:38]

2018년 프랑스 국빈방문 당시 김정숙 여사가 입었던 샤넬 한글 재킷.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해외 순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샤넬 본사가 제출한 '한글 재킷'과 김 여사가 2018년 프랑스 순방 당시 착용한 재킷이 동일한 제품이라고 결론 내렸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조아라 부장검사)는 최근 프랑스 샤넬 본사가 임의제출한 한글 재킷과 김 여사 착용 당시 영상 등 자료를 분석·검증해 이같이 결론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여사는 2018년 10월 프랑스 순방 때 한글을 모티프로 한 샤넬 재킷을 대여해 착용했는데 현직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씨에 대한 각종 비위 의혹이 끊이질 않자 여권과 보수 유튜브 등에서 김정숙 여사가 재킷을 샤넬 본사에 반납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확산시켰다.

 

이에 검찰이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의 감정을 통해 샤넬 본사가 지난달 검찰에 제출한 김 여사 착용 재킷과 김 여사가 실제 순방 중 착용한 재킷이 동일한 제품임을 검증하면서 '미반납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검찰은 김 여사가 순방 이후 샤넬 재킷을 반환한 시점과 재킷 기증이 이뤄진 과정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은 지속한다는 입장이 전해졌다. 1억 원대 고가 장신구를 대여했다는 김건희씨 수사가 감감무소식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김 여사가 착용한 샤넬 재킷은 2021년 9월 프랑스문화원과 국립한글박물관이 협력해 개최한 특별전에서 전시된 뒤 한글박물관에 기증됐고, 이듬해 3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열린 국립한글박물관 전시에서 공개됐다.

 

당시 청와대는 "해당 재킷을 반납했고, 샤넬이 국립한글박물관에 이를 기증해 전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샤넬은 박물관 요청에 따라 별도 재킷을 제작해 기증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검찰은 지난 7월에는 국립한글박물관장을, 9월에는 전직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을 소환조사했으며 조사 내용과 이번 검증 결과 등을 토대로 샤넬 재킷 반납·기증 경위 등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 도배방지 이미지

  • 박혜연 2024/11/08 [10:25] 수정 | 삭제
  • 거니잠지 거니보지~!!!!!
  • 박혜연 2024/11/07 [17:11] 수정 | 삭제
  • 김정숙은 해일을 입었으며 김건희는 아보아보를 입고 잠지자랑했네?
  • 박혜연 2024/11/07 [17:11] 수정 | 삭제
  • 썩여리는 멍텅구리 썩여리는 무식하고 썩여리는 막가파였네?
  • 박혜연 2024/11/07 [17:10] 수정 | 삭제
  • 알고보니 김정숙은 선녀였고 김건희는 악녀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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