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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 윤석열 정권 경찰의 극악무도한 시위 진압

이득신 작가 | 기사입력 2024/11/11 [12:10]

[비평] 윤석열 정권 경찰의 극악무도한 시위 진압

이득신 작가 | 입력 : 2024/11/11 [12:10]

▲ 출처=매일노동뉴스  © 서울의소리

 전태일 열사의 기일에 즈음하여 해마다 전국노동자 대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11월 9일에도 역시 노동자대회가 개최되었다. 그러나 여느 때와는 다른 상황이 펼쳐졌다. 우선 경찰의 복장이 평소 시위와는 다른 차림이다. 평소 집회 시 질서유지를 위한 경찰의 일반적인 복장과는 판이하게 다른 진압복과 방패가 등장한 것이다. 마치 군사 정권 시절 전투경찰이 착용했던 완전 무장형태의 진압복이었던 것이다. 달라진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경찰이 집회 참가자의 대오를 분산시키기 위해 중간에서 대열을 끊어버리려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윤석열 정권 들어서면서  경찰의 진압형태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집회 제한이 심하다. 시위대가 많아 집회장이 비좁아도 경찰이 바리게이트를 치고 도로의 일부만 허용한다. 대열이 길면 병력을 투입해 대열 허리를 잘라 시위대를 분리시킨다. 지난 9일의 시위에는 시위대가 고분고분 따르지 않았다.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윤석열 퇴진 1차총궐기 시위때와는 달라진 것이다. 바리게이트를 걷어냈고, 대열 허리를 자른 경찰에 대항하기 위해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시민들이 시위의 제자리 찾기를 시작하고 있다. 정권의 가두리양식장식 집회 대응은 시위대를 만만하고 다루기 쉽다고 여기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시위대와 시민이 자유롭게 접촉하고 오갈 수 있어야 한다. 그걸 막는 건 시위대를 고립시키고 시위효과를 축소시키려는 경찰의 전술이다.   

 

매년 진행되는 노동자들의 평화 집회에 진압경찰들이 엄청나게 깔린 이유는 질서 유지와 안전을 위한 경찰의 기본적인 임무가 아니었다. 전국에서 올라온 전투경찰들이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장 내부까지 들어와서 통제하기도 했다. 집회 대오가 늘어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는 듯 막무가내로 길을 막았다. 노동자들을 향해 무조건 밀고 들어왔다. 경찰이 ‘주최 측의 전 차로 점거때문이었다’고 내놓은 거짓말투성이 보도가 이어기도 했다. 경찰은 차라리 차선 불법 점거로 고발을 해라, 1차선을 비우는 것으로 합의를 하라고 했는데도 무시하며 강제 진압을 시도하기도 했다.

 

경찰이 강제로 밀고 들어오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의 옷자락이 찢어지는 불상사가 벌어지기도 했다. ‘그런 방식으로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하면 부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참가자들이 외치는데도 경찰은 막무가내 진압을 펼쳤다. 백주대낮에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에게도 이런 식인데, 힘없는 국민들에겐 공권력이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어차피 예견된 일이었다. 올해 초 경찰은 집회 대응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11년 만에 차벽 트럭과 방검복 예산을 대폭 늘렸다. 이를 전부 흉악범죄 대응 예산이라고 물타기를 했다. 시위를 진압하는 기동대가 3배로 늘어날 때 지구대, 파출소 인력은 5년 째 제자리이다. 작년 윤희근 서울경찰청장은 불법 집회 강경 대응을 위해 서울에 6개 기동대를 추가 창설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렇게 늘어난 예산으로 도입한 신형 방검봉과 삼단봉을 들고 찾아간 곳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 시위현장인 셈이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그날 집회에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10명 연행되었다. 정권과 경찰의 시위대 길들이기에 대한 저항이었다. 

 

지지율 하락과 맞물려 있는 김건희 특검법 여론에 대해 윤석열 정권이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지난 11월 7일 대통령의 기자회견같지도 않은 잡담수준의 담화에 국민들의 분노가 식을 줄 모르고 이글거리는 상황에서 벌어진 경찰의 만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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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kwn12 2024/11/12 [20:06] 수정 | 삭제
  • 윤섣열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
    김거니는 용서하자
    수상하다?
    꿈 깨라`~
    암튼 하나 먼저 잡는다
    윤섣열 잡고
    두 번째 잡고
    세 번째 네 번째 그쪽 모두
    주변머리 잡고
    계속 밀고 들어가 속 알 머리 잡기 전에
    그의 고개는 이미 분리되어
    함께하는 옆지기는 면상
    윤섣열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
    어쩌다 대통 되더니
    니가 눈에 뵈는 게 없냐`
    이미 나라는
    개판 똥 판 되었디
    ..`

    윤섣열 정치의 교훈
    본인이 뭐 최곤 줄 알고
    조상 대대로 본인은 조상 누구 닮아
    아`,,`,`,`,`
    그쪽엔 이미 과거에 그런 인간 부류 있었다
    윤원형
    권가
    한가
    신가
    김가
    이가
    박가
    최가
    막가
    ..

    그에겐 의금부 출두와
    이가 왕명(?)에 의한
    겡상도 출신 꿘가 짱가 망나니의
    칼춤 감상```~~
    아~ 잘 추넹``
    바로 망나니 칼춤이었구나
    잘한다야`;```;
    ~

    대통 되기 전에 누군가
    니가 눈에 뵈는 게 없냐` ~했다
    섣열이 본인 눈은 아예 다르게 달린 모냥`>
    이미 술친구 적재적소(?) 배분하는 거 보면
    나도 한 마리 줘 강아지 분양하듯
    과부 조합장 그는 엄청 어깨 힘줬지
    영양탕 장어집 값비싼 보신탕 껌값이었지
    예전 과부 조합장 친구는 그래도
    본인이 문제 있음은 알고 그러더라
    나이 들며 정신 차리고
    시간 흘러 요즘 비슷한 검찰 조합장은
    여전히 아무 정신 없는 거 ``~
    이런 인간이 이젠 대통 자리 앉았다고 떵떵댄다
    예전 윤가 원형이 난정아~~~ 하듯
    요즘 윤가는 거니야 ~~ 알았어 비안해 ~>`>
    나도 알잖어`
    너무 캐지 말자궁``.`.
    젠부 항복 ~`,
    ..

    지난 시절 윤원%ㅍ의 난정이
    연산의 녹수 되듯
    요즘 시절은 윤섣열의 기거니라.``.`
    ~~~

    민주 세상 도래한 지 오래됐는데
    요즘 정치판 보면 옛날 윤원형 젖판 이가 연산군 똥판.~~>
    정난정이 짱녹수~
    윤섣열 기머니~
    아시것지..

    같은 성씨 두 번 등장한다
    ㅇㅠㄴ
    대단했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나라 팔아먹는데
    독립투사 윤봉길 의사는 근본이 다르다
    인정
    요즘 윤 섣열 근본이 아주 다르다.`.`
    나으 주변 인척으로 윤가는 없다
    다행
    ..

    윤섣열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
    ..



    독셜가..

    덧글..
    하필이면 윤 워혀으이 무덤 바로 위에
    심 대감들이 조상 묘를 썼을 지
    이제 이해 되는
    바.`..`.

    사신은 논한다. 전대의 권간으로 그 죄악이 하늘까지 닿기로는 윤원형 같은 자가 드물 것이다. 중종 말년, 인종이 동궁에 있을 때 사자(嗣子)가 없음을 보고, 그의 형 윤원로(尹元老)와 더불어 서로 어울려 헛소문을 만들어 동궁의 마음을 동요시켰으며 문정왕후가 안에서 그 의논을 주장하였다. 이리하여 대윤(大尹)이니 소윤(小尹)이니 하는 말이 있게 되어 중종이 이 걱정으로 승하하였다. 혹자는 동궁이 실화한 것이 모두가 윤원형 등의 행위라고 하였다. 그 뜻이 또한 흉참하다 하겠다. 인종이 승하함에 미쳐, 윤임(尹任)을 핍박해 내쫓고는 스스로 편안하게 여기지 못하다가 끝내는 윤임이 다른 마음을 가졌다 하였으니, 실은 윤원형 등이 빚어낸 말이었다. 이 이후로 사림들 가운데 당시 명망이 있던 사람들을 일체 배척해 모두 역적의 무리로 몰아, 죽는 자가 계속되었다. 명종이 친정을 하게 되었지만 문정왕후의 제재를 받아 자유롭지 못했는데, 윤원형은 무슨 일이고 할 일이 있으면 반드시 문정왕후와 내통하여 명종을 위협하고 제재하여 임금의 우분(憂憤)이 언사와 안색에까지 나타나게 하였다. 내수(內
  • 박혜연 2024/11/11 [22:34] 수정 | 삭제
  • 김영삼과 김대중이 생전에 얼마나 희생을 당했는지를 모르는가?
  • 박혜연 2024/11/11 [22:34] 수정 | 삭제
  • 이제는 발달장애아티스트들을 향해 정치보복을 하려는고?
  • 박혜연 2024/11/11 [22:34] 수정 | 삭제
  • 이재명보다 더한 거짓말이나 쳐대는 굥석열에게는 자비도 아깝다~!!!!!! 조두순보다 더한 견찰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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