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립중앙과학관(대전 유성구 구성동 소재)에서 오는 25일까지 열리는「2010 생물다양성의 해」특별전에 충남도가 개발한 신품종, 이색식물, 농산 가공품 등이 선보인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학 체험의 장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보고․느끼고․즐길 수 있는 동 특별전에서 다양한 충남 농업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는 ▲생명과학 기술로 탄생한「무추(무+배추)식물」▲세모, 네모, 별모양의 「모양표고버섯」▲10년 자란 「가지나무」와 「고추나무」 등 신기한 이색식물은 물론 적색, 녹색, 흑색 등 예쁜 색을 가진 쌀(유색미)과, 향기나는 쌀(향미)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화려하면서도 새로운 꽃 국화, 백합을 비롯해서 구기자, 토마토, 딸기, 버섯 등 16종의 다양한 신품종들도 전시된다. 충남농업기술원 관계공무원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서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다양한 농업기술을 어린이들과 도시민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과학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천안일보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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