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쉬다가 일자리 연락되어 작업복 챙겨 입고 갔더니 오야지는 나이 한창 젊은 친구 울음 우는 면상으로 나타난다 오래된 4층 외벽으로 철골 구조 보강 공사 작업의 반을 넘어선 아침 어제까지의 작업자가 일당 선불에 각종 자재값까지 받고 날랐다나~ 전화는 불통이고 어쩌면 좋나요 이젠 어떻게 작업을 진행해야 할지 ~~~~
이런 일 꽤나 해 봤지만 보통 아님을 직감 했다 모순 모순 하지만 가장 큰 모순은 책임자에게 있는 거 끼리끼리 만나는 거 그러나 젊은 친구의 가녀림이 눈에 보여 이번일 포기 합니다 란 말 누군가의 첫 통화와는 다른 환경이군요 말로는 가세트 메다 세 장만 용접 간단한 일이라더니 사람은 셋뿐이고 몸 쓸 일도 많고 이거 포기 합니다`` 당장 걸음 돌리지 못한 회한 ...
개인 용접기 있냐? 혹시 용접봉도 있냐 작업 전기선 있냐 4인치 그라인더도 있냐 보링 반도 있냐.`.`. 알고 보니 며칠 일당 본인에게 원하는 게 너무 많아 날로 먹자는 건지
무리하다 시피 넓은 아량으로 가까운 지인 공장 찾아 보링 반 잠시 빌리고 반납할 때 아래 마그네틱에 철컥하고 술값 여러 장 붙일게`~ 안 그러셔도 되요~~~~ 진작에 공구 상가 들러 값 지불하고 임대를 시킬 걸 ..
어차피 잘못된 결정 작업은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젊은이랑 함께 온 조공 연배는 한두 해 아래 세상 경험 많이 한 것 같았는데 알고 보니 문제가 있었다 공구 명칭도 잘 모르는 거의 철골 작업 문외한 급 게다가 고급 용접 기술자의 기술 의견에 옆으로 헛소리만 해대고 웬 잡소리 하느냐 잡소리 아니란다 본인이 무슨 잘못 하는지도 모른다 고급 기술자의 집합소 일류 조선소에선 용접사의 공구를 한번 만져 볼라치면 용접사님 이거 한번 만져봐도 되나요 ? 의견 묻고 허락 얻는다 이건 뭐~` 행동이나 눈치라도 좀 빠르면 괜찮다 조공님 아니 기사님 이거 하나 해주세요 하면 느린 느릿 비슷한 이로 비실비실 코미디언 배삼룡급 까닥하면 사고 나기 십상 참지 못해 큰소리도 쳤다가 암튼 ..
첫날은 일당 밤 늦게나마 입금하더니 다음 날부턴 소식 없고 3일 지나며 저녁 입금 장담하더니 감감 핸펀 문자로 담날 작업 안 한다니까 비번 카드 잃었다니 재발급 필요
출근하면 곧장 은행 행 담 날 출근해선 곧 갈게요 라더니 안 가네.~.~ 안가? 중식 시간에.~.~ 그래도 안가네~>~. 안 가는 거여.~.~ 못 믿습니까? 못 믿어 타도시 초면인데 당연하지 일당 쟁이가 일이 문제 아니지 돈이 중요한 거 게다가 자꾸 말이 바뀐다니`` 갔다 올게요 은행 곧 돌아와선 마눌이 위임장 제 신분증 가지고 가서 만든 답니다.. ? 사업자 등록증 찍은 거 보내 보냈습니다 퇴근하면 송금 할게요 ~~~~~ ..
저녁으로 어렵게 그날까지의 일당은 송금 받았다 그라인더 공구값도 송금 받았다 문제는 지인의 보링반 임대 값 젊은 오야지 이 친구의 말이 너무 가벼워 걱정 중
내일부터는 안 나오셔도 됩니다 용접도 하고 설치할 일 작업 반나절 거 남았는데 정말 안 나오셔도 됩니다
알쓰 일찍 용접기 챙겨 간다 그러세요 보링반은 내일 몇 구멍 모두 뚫고 임대비 준비하여 직접 반납 할게요 끝나면 4일 작업 10만원 현찰로 줄거에요 지인분이랑 전화 통화도 했어요~` 이 친구의 말이 너무 가벼워 걱정 중 가까운 현장 내일은 일찍 출근하여 몇 구멍 남은 거 뚫고 내가 직접 반납할게 그러셔도 되요~ 전화 했으니까 임대 비용은 또 통화하여 통장으로 보낼게요 작업 끝내고 보링반 들고 지인 공장 찾으니 그는 출장 중 오디야? 안산 출장입니다 어제 젊은 오야지랑 통화 했대메 돈 준다고? 뭔 소리? 통화 없었습니다~~ 앗차~~~` 알고 보니 역시 양아치 였군 한잔 살게`` 안 그러셔도 되요~ :; :;~~ ..
저녁 어스름 피자집 찾았다가 예전 같지 않은 걸 보았다 술 취한 두 40대 서로 히히 덕 대며 골목길 신호등 건너는 부녀자에게 요즘은 이래도 된다 언니~~ 어디가 ```` 희롱하는 듯한 언행 112 신고하려다가 잠시 도로변 건물 언저리 앉았더니 옆으로 다가와 앉는다 저녁 막걸리 반주 한잔했더니 자주 술취하는 동료급이라 생각했나 보다 자리 피했더니 그나마 조용하다 곧 피자집 나선 옆지기랑 골목으로 걸음 옮겼고 그래도 ..
나라가 대통령부터 말로만 나불대는 사기꾼 양아치 짓을 해대니 주변 망둥이들 두루두루 꿀럭꿀럭 나서는 중 5-60 년대 암울함으로 ..
독셜가..
박혜연 2024/10/09 [20:10]
세상은 선진국 중진국 후진국 할것없이 양아치들이 활개치는구나~!!!!!!
okwn12 2024/10/10 [20:10]
새 길 걷는다 암울함 달래려 바다 찾으면 닫힌 통문 언제나 어려웠는데 어쩌다 용기 생겨 통문 지나 잠시 걸었더니 새 산책로 나타났다
이런 길 올라서면 좌우 연안부두 푸른 바다 한쪽은 세상 아웃 사이더 어선 부두 해양경찰 작아진 해군 부두 충뚜 중궈어 배들은 끝났고 철밥통 소방정 붉은 브릿지 항구 드나드는 배 지키고 싶었겠지 불 내지 마라 다 끈다 왼편은 인천 대교
예전 같으면 새로운 길 생겼으 동네방네 온 도시 소문내도 속 시원찮은데 이건 뭐 국민 세금으로 길 내놓고도 말 안해 누구를 위한 공사였는지 의문 갸우뚱 나라를 끈다는 누구의 사돈의 팔촌이 개입이라도 됐는지 묵묵부답 꿀 먹은 망둥이 신세 쯧~~~~ ..
연안부두 가까이 반가운데 걷다 보니 폭 연장 목재 데크 갈매기 배설물 길 따라 허예 에라 뽕~~ 이럴 줄 알았으면 그편으로 길 따라 화단 갈매기 화장실 만들고 그랬을 테지만 잘못됐으면 그때마다 과연 바뀌긴 할까 학습 능력이란 아예 없는 이가 대통 누군가 왈 어린 아이에게도 배운다던데 어떤 이는 평생 자신을 최고로 압니다 내가 짐이 본인이 똥이다 평생 그렇게 살아라 불쌍한 거지 어디서든 싸대는 갈매기 미안하다 자유롭게 미친 대통 ..
새로운 산책로를 걷는다 주변 바다는 한껏 가라 앉았다 곧 밀물 되면 감동 넘쳐 푸르지 달 따라 바닷물은 차고 멀어지던데 어차피 밝은 바다 몰려올건데 갈매기 화장실은 어디에요? 워따 똥싸 끼룩 끼룩 계속 어느 곳이나 싸? 윤석열은 막 싸 그러나 제명에 죽지 못해 알자`~? ~` ..
낙조 시간 되며 퇴근 길 서두르는 여럿 배 줄지어 항구로 향한다 ..
독셜가..
okwn12 2024/10/12 [17:10]
내로남불..
나로니불 내로넌불
같은 말이다 나는 옳고 반대파 니들은 틀렸다는 거다 내 하고픈 대로 한다 말리지 마 본인 재미 주변에는 권하지 않는다 그저 따라 하려는 것들 많은데 알고 보면 쭉정이 어디서 흉내내는 건 알아 가지고 암튼 얘네들은 원래부터 관심 없었다 얘네들 좋은 자리 하나둘 주다가 좋은 자리 준 본인 없어지면 끈 떨어졌네 이젠 어쩔까 하다가 이런 모습 오래 계산하고 재고 쟀다가 불쑥 윤섣열 사망 미친놈 (?) 본인 세상 하직하면 좋은 그림 나올까`~ ?
왜냐~ 이미 처음부터 본인이 틀린 것 알고 있는 놈이기 때문이다 배째라 못 째는 것들이 문제`~
사실 퇴근 후 맨날 폭탄주 20잔 로맨스도 문제지만 대통이면 이러면 안되는 거 알지만 중독 어쩔 수 없다 그래서~? 배째래도 못 째는데~~ 희안하네.~.` @@`/ ..
요즘 국정감사 국회 무시 별별 것들 나타나고 2년 지나며 이러다 그냥 끝날 거 같애 라는 것들 민주당도 알고 보면 했나? 아닌데`` 이럴 때일수록 못 챙기면 팔푼이래.~.~ 너도나도 20잔 폭탄은 안되니 그냥 대충 막 나가자 말 30잔 자신 있다 대충 막 해도 될 거니 말 거니 붙이면 49잔 해도 됨 ~>~>~>
원래 이래 선 안 될 나라였는데 원 시덥잖은 게 대통 되더니 짧은 시간에 나라는 절벽으로 떨어졌다 원래 이래선 아니 될 맨정신 민주당이었는데 요즘 잠시 숨 좀 고르는 중 자 이제 시작이다 나를 따르라``
원래 이래 선 안 될 나라였는데 알고 보니 함께 뛰는 국민의 짐 망둥이 쭉정이 년 새끼들 뉴 라잇 ..
내로남불 내가 하면 잘난 주 폭탄이요 남이 하면 바보 주 외상이다 나는 왕이디~>.~~> ㅋㅋ ..
